오전     -   어제 새벽4시까지 ㅈㅎ과 ㅇㅇ과 이야기를 하느라 오늘 피곤하게 기상. 11시에 영어

토론을 한다. 2년 반동안 꾸준히 해온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영어토론. 오늘이 마지막이다. 내가 주제선정하는 주였는데, 왜 영어공부를 계속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미로, '완벽한 통역기가 미래에 나오는 데에도 우리는 다른 언어를 배워야만 하는가'를 주제로 해서 진행했다.

좋았다. 


점심은 누나가 웬일인지 파스타를 함. 나보다 잘하는 듯 하다.


오후     - 게임 한시간 하고, 낮잠 한시간 자고, 대충 부시럭부시럭 대니까 어느덧 저녁시간. 허무

하다. 밤에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정말 허무하다. 천금같은 월요일 휴일인데...저녁엔 동네 카페로 '총균쇠'를 들고 가서 읽는다. 한 100쪽 정도 읽고 돌아와 달리기 운동을 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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