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별일 없다. 쇼 룸에서 가져온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우리가 뭘 파는지 공부한다.


점심은 부장님과 먹는다 .부장님의 첫 직장으로써의 우리회사 비관론은 오늘도 이어졌다. 내가 3학년 마치고 왔기에 돌아갈 곳이 있기에 망정이지, 졸업하고 여기 인턴하면서 전환만을 향해 가는데 부장님의 비관론을 들었다면 비참했을 것이다. 부장님도 내가 돌아갈 것을 알기에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일수도 있다. 


오후       - 오후도 뭐 그냥 저냥....부장님도 할일 없는 내가 안타까웠는지 신문 스크랩을 시키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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