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출근. 일 답지 않은 일. 일을 안함. 사실 일이 없음. 회사 관련 뉴스나 찾아본다.
오후 - 역시 일이 없다. 그래도 4시에 설문조사 분석 관련 회의. 어차피 1시간이고 내용도 뻔히
알아 잘 끝낸다. 그래서 오늘 하루 끝났다. 6시 45분쯤에 한명만 가도 나머지는 바쁘게 일을 하고 있지만 나는 간다. 일이 없으니까...같이 일하고 있는거 같지 않으니까...
아리송한 하루. 딱 120만원짜리 인턴의 하루....
25살 황금보다 비싼 청춘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