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ㅇㅂㅅ기자님이 시키신 쏠리테크 관련 뉴스 1000개 가량 정리 마무리, ir자료
증권사 리포트까지 시키셨는데, 저번 업무를 참고해서 사업보고서는 내가 추가로 뽑아놨다. 과연 칭찬을 받을지 당연하듯이 넘어갈지 궁금하다
오후 - 한시에 명동 전국은행협회관으로 출발, 오늘은 교육팀에서 마지막 큰 2행사 중 하나인
인포섹을 여는 날이라 나는 잡지 판촉행사를 위해 외근. ㅈ차장님도 같이 가실 줄 알았는데 혼자 가니 ㄷㅇ넷 다수의 사람들, 인턴들이 있었고(2층 그랜드 볼륨 입구) 나를 위한 판촉대로 있었다. 500여명이 신청했는데 실제로는 300여명이 왔고 그럼에도 사람들은 많았다. 나는 처음에는 대충하고 가지 했는데, 1라도 팔아보자 하고 대사를 치기 시작 '패키지 이벤트 중입니다. ' 잡지 구독하시고 가방 받아가세요' 심지어 사기성 멘트인 '가방 무료로 받아가세요' ' 가방 증정 중입니다' 까지....하지만 판매량은 0......나의 판촉 능력은 딱 여기까지이다.....
저녁 - 행사가 6시 반에 끝나서 나는 ㅇㅎㅅ과장님과 남은 짐을 가지고 회사로 돌아왔다. 올때
퀵을 불렀는데, 자리가 없어 나는 다마스 짐칸에 타는 좋은 경험....나름 편안했다. 회사에 딱 두고 7시 반 정도에 퇴근. 어제에 이어 두번째 야근이었다. 집에와서는 이제 내일 면접을 볼 마즈 탐구. 엑셀 공부, 회사 공부, 업무 공부 등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말 되고 싶다. 그러고 보니 오후에 인터브랜드에서도 합격 문자가 왔다. 아쉽게도 금요일에 일정이 있어서 정중하게 금요일에 안돼고 다음주 월, 화 쯤에 될 것 같다고 말하니 기다려 보라는 문자.. 느낌이 좋다. 일단 내일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