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마케팅 생각하는 척 하면서, ㅂㅎ형 ㅋㅂㄴ컨텐츠 찾는 거 도와주면서, 카드 자르기

막노동 좀 하니까, 점심.


오후        -  마케팅 찾기 위해 각종 경영모임카페, 컨설팅카페 돌다가 결국 스펙업에서 내 다음 

인턴 정보를 얻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ㅇㅂㅅ기자님의 기사 복붙 폭탄을 조금 해치우고,

그러다 보니 5시 반이네? 오늘은 정기 세미나가 있어서 야근이다


저녁      - 구내식당에서 10분만에 밥 먹고, 서울 극장으로 세미나 준비, 빵과 우유를 들고 가는

도중에 들은 우리의 임무는 영화관 입구에 서서 참가자들에게 빵이랑 우유 가지고 들어가라고 말하는것...... 정말 야근다운 야근을 하는구나 라고 느꼈다. 아무튼 107명이 들어왔고, 우리도 두번째 세션은 들었는데, 좋은 내용이었으나 흔히들 알고 있는 이야기였다. 그래도 이걸 듣기 위해 돈까지 내면서 모인 사람들의 특징을 분석해 보면 마케팅 방안에 도움이 될 터인데, 사실 못 찾았다. 10시쯤에 끝나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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