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 마케팅팀플. 결국 ㅍㅅ이 형은 지난번 늦게 일어나서 불안해하더니 결국 안
왔다. 후 사실 그 형이 제일 많이 아는 거 같아서 그 형이 말하는 거에 맞장구나 쳐줄려고 했더니 없으니까 완전 산으로 가는 이야기들. 내 무지가 또 한번 부끄러운 순간이다. 나는 열심히 하고는 싶은데 몰라서 너무 창피하다. 경영학과 3학년이 이렇게 무지해도 될 정도로 빈약하다.
오후1시 - 12시에 팀플끝내고 혼자 잠시 낮잠과 유비쿼터스 잠깐 생각하고 육백에서 혼자
학식을 먹었다. 오랜만에 혼자 밥을 먹은 것 같다. 하지만 다음 팀플 걱정에 별 생각없이 먹었다.
오후2시 - 유비쿼터스 팀플. 역시 답이 없다. 우리조 너무 큰일 났다. 팀원들이 또 다시
착하다. 결국 다시 일감을 나눠서 발제문 쓰는 걸로 되었다. 하. 이렇게 사분오열이 되다니. 잘 모르겠다.
오후3시 - 유비쿼터스 수업. 다른 조들의 발표를 보니 약간 모자란 듯 해도 그래도 해왔
다는 거에 부러움을 느꼈다. 우리는 언제 저렇게 만드나
오후8시 - 영어 스터디. 시험기간전 마지막 토론. 다들 잘 말해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