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 엉탐과 빵상이 구일고에서 하는 멘토링에 참여하였다. 둘이서 하는게 참 보기 좋았
고 비록 실수도 많고, 진행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언가를 했다는건 아름답다
오후3시 - 창규쌤과 멘토단에게 학교 팀플하러 간다고 뻥치고 식사도 마다한채, 국제경영
레포트와 저랭 대회 페이퍼 작성, 영어스터디 준비에 또 힘을 썻다
오후6시 - 창규쌤의 뜬금없는 연락에 아직도 16번가에 있다는 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가서 창규쌤과 몇잔을 하고 더 먹자고 하시는걸 겨우 말려 보내드렸다.
오후9시45분 - 영어스터디, 이번에는 너무 급하게 준비해서 미안했다. 하지만 그래도 잘했다
오후11시 - 언제나 즐거운 첼시애들과의 술자리
새벽2시 - 이제서야 나만의 자유시간을 맞이했다. 이번주도 주6일을 일하고 쉬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