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7시          - 수영

오전10시        - e-waste 관련 답안 연습

오후 1시30분  - MIS 수업

오후 5시         - 국제경영팀원과 저녁

오후 6시         - 디자인씽킹 수업

오후10시        - e-waste 관련 답안 연습




- 말을 놓는다는 것은 사이를 가깝게 해주는 매개가 될 수 있는 듯하다. 저녁을 팀원과 먹는데 밥을 통해 말을 놓게 되었고,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밥이 말을 놓게 하는 원동력인거 같다)

또 다른 팀플에서도 말을 놓자고 하여 말을 놓으니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을 받았다. 상대를 존대하면서도 친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 우리는 항상 어느정도 친해지면 말을 놓으라고한다. 너를 인정하니 날 낮추어서 불러도 된다라는 배려일까. 아니면 존대 자체가 상대와 나 사이에 벽을 두는 것이라 그것을 없애는 것일 뿐일까. 우리나라 언어에 특히 발달한 존대법. 서양 국가와는 달리 친해지는 과정이 험난하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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