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  - 디자인씽킹 팀플

점심                - 디자인씽킹 사람들과 학식 식사

오후 1시          - 신문읽기와 e-waste자료조사

오후 3시          - 유비쿼터스 수업

오후 6시          - 친구들과 게임

오후 9시          - 영어토론




- 하는 것은 없지만 숨가쁘게 쫓겨온 하루였다. 가만히 돌아 볼 시간이 없었다. 저녁에 집에와서 급하게 영어토론 페이퍼를 준비하다 보니 과거 1학기 시절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던 때의 바쁨과 맞먹는 것 같다. 아마 이번주에 아르바이트를 잠깐 도와주기로해서 먼저 끝내놓을려고 그런거 같기도 하다.나 자신을 돌아봐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의 이 바쁜 하루는 1년 뒤, 1달 뒤, 다음주 금요일이 되면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혀질 것이다. 의미 없는 바쁨은 이 청춘을 아깝게 보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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