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낙관적인 전망이기는 하지만 전쟁이 끝나가고 있는 것 같다.


호르무즈에서 이란의 통제를 벗어나 항행하는 선박들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보복 타격을 멈췄다.


쿠웨이트 등의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측의 타격이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미국은 침묵하고 있다.


미국이 섣불리 이란을 공격하지 못하는 온갖 사정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바다. 


이란은 호르무즈를 닫고 있다. 이란은 미국이 적대 행위를 멈춰야, 다시 말하면 미국이 항복해야 호르무즈를 열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돌파할 수단을 미국은 갖고 있지 못하다. 혹은 이미 모든 수단을 써봤다. 몇 달째 세계 원유 수요량에 대해 공급량이 20% 부족한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게 결단의 시간이 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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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미국의 이란 기간 시설 폭격 작전이 취소되었다.


트럼프 말로는 사우디 왕세자의 전화가 있었다고 한다. 사우디 왕세자는 트럼프를 어떤 말로 설득했을까? (트럼프가 직접 전한 얘기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 이란이 보복 공격으로 사우디의 석유 시설 등을 타격하면 사우디는 복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팔 수 밖에 없다고 했을 거라는 보도가 있다. 엊그제 일본으로부터도 엔화를 방어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처분할 수 밖에 없다는 강한 압박이 있었다. 이런 것들이 미국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서아시아 땅에서 미국의 돈을 낭비하고 있을 여력이 없다.


미군이 쿠웨이트와 바레인에서 철수하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방공 시스템이 완전 철수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병력이 이미 빠졌다는 뜻이겠지? 철수한 병력들이 가는 곳은 요르단도 아니고 이스라엘이나 유럽이라고 한다. 요르단 기지에서 이란의 폭격으로 미군 사망자가 나온 것은 커다란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방공망을 뚫었을 뿐만 아니라 미군들이 벙커로 대피할 시간조차 갖지 못했으니까...


이란은 이기고 있다. 미군을 서아시아 지역에서 몰아내고 있다. 그리고 시간은 이란 편이다. 여기서 미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자성해보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미국은 자유롭게 이란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아파 이란을 통해 수니파 왕정 국가들을 가지고 놀 수 있었을 것이다. 이란과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던 러시아를 이란을 통해 견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서아시아의 석유 자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도 좋았을 것이다. 미국은 이 모든 우월한 위치를 이스라엘의 국익에 우선적으로 봉사하느라 날려버렸다. 러시아-이란-중국은 유라시아의 3대 강대국 편대가 되어버렸다. 특히 이란과 러시아는 혈맹급의 관계가 되어 버렸다. 


이번 전쟁이 끝나면 미국 정부에서도 이런 반성과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동안 얼마나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었는지... 그들의 추후 행보는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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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미국의 이란 기간 시설에 대한 강력한 폭격이 시작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언론에서 계속 이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으며 이미 트럼프의 명령이 떨어졌다는 보도도 있다.


요 몇칠 간 호르무즈에서 이란의 통제를 벗어나 통행하다가 이란의 공격을 받는 선박들이 거의 매일 한 건씩은 있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미국이 포기했나? 아니면 뭔가 큰 걸 위해 건수를 적립하고 있나? 지금 나오고 있는 뉴스에 따르면 후자인 것 같다.


이란은 점점 더 강경해지고 있다. 이란 수뇌부가 더 강경한지 이란 국민들이 더 강경한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란이 굽히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미국이 공언하고 있는 이란의 기간 시설 파괴 작전이 전쟁 범죄인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 범죄' 라든지 '인종 청소' 라든지 하는 말을 입을 올리는 것조차 순진한 사람 취급을 받는 시대이다. 여튼 그런 폭격을 통해 미국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이란이 항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 이란의 탄도 미사일 역량이 약화되어 이란이 더 이상 미군 기지를 거리낌없이 공격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하는 것일까? 현재 미국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전략적 목표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목표가 불명확하니 이것 저것 찔러보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사실을 말하면 미국의 전략적 목표는 명확하다. 이번 전쟁을 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번 전쟁에 지게 되면 패권국으로서의 미국의 지위에 심대한 타격이 올 수 밖에 없다. 이번 전쟁은 시작하면 안되는 전쟁이었지만 시작했으면 지면 안되는 전쟁이다. 그러므로 미국은 현재 패닉 상태라고 본다.


미국이 이란의 기간 시설을 파괴하기 시작하면 이란은 인접 국가들에 똑같은 일을 할 것이다. 화력은 이란이 월등할 것이다. 그러면 낙관적 전망 하에 억제되고 있던 석유 가격이 하늘로 치솟을 것이다. 그러면 무엇보다도 일본이나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다. 그때 미국이 이들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일본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일본 중앙 은행은 미국 국채를 팔아서 엔화를 방어하고 싶어한다. 이는 미국에 재앙이다. 그래서 미국은 재무부가 갖고 있던 유로를 팔아서 엔화를 사줬다고 한다. 다들 아슬 아슬하고 자기 코가 석자이다. 미국 주식 시장은 AI에 기대어 간당간당하게 유지되고 있다. 미국이 이란 폭격을 감행하여 서아시아의 오일 머니에 불을 질러버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트럼프는 이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자신이 제2의 후버가 되어 세계 공황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었다. 나는 트럼프에게 이 정도의 양식은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트럼프가 이 치킨 게임에서 결국 수그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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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이 발발하고 처음으로 이란이 미국을 선제 타격했다. 어떤 분석가는 이를 바보같은 일이라고 비판한다. 미국의 폭격 등으로 이란도 현재 커다란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타격은 미국에게 죽음을 이라고 외치고 있는 이란 국민들의 여론을 전제하지 않으면 설명을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이번 선제 타격은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쟁은 미국이 시작했지만 미국 마음대로 끝낼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이 폭격하고 싶으면 폭격하고 쉬고 싶으면 쉴 수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2주간 이란을 집중 폭격한 후 미국은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고 철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란은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것이다. 예컨대 이 상태로 미군이 철군하면 쿠웨이트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이란에 대한 지대지 미사일 공격의 대부분이 쿠웨이트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이 이제 사실로 확인되었다. 미국 언론에서 기사화되기도 했고 어제 미국 공격 때 동원된 지대지 미사일도 대부분 쿠웨이트 땅에서 발사된 것이었다. 그런데 쿠웨이트에게 안타까운 것은 현재 미국이 쿠웨이트에서 병력을 빼고 있다는 것이다. 이란의 공격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미국은 서아시아 지역에서 기지들을 폐쇄할 것이다. 병력과 자산의 안전을 담보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미군이 쿠웨이트에서 철수하고 나면 쿠웨이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아마 이라크가 낼름 줏어먹지 않을까 싶다.


이번 선제 타격은 이란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은 역내 미군 기지들을 초토화시켜서 미군을 지역에서 퇴출시키는 것이다. 미군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이란은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군이 지역을 떠나고 나면 역내 강국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을 꼽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란에 군사적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역 안보 체제를 조직하고 관리하는 책임은 이란이 맡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스라엘에게는 이란이 지역 패권국이 되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그래서 미국을 부추겨 이란에 제재를 가하고, 이란의 소수 민족을 무장시키고, 반정부 세력에 총을 쥐어줘서 경찰서 등을 습격하게 하고, 환율을 조작하여 물가를 폭등시키고, 정예 군관과 정치인들, 심지어는 최고 종교 지도자를, 그것도 협상 중에 암살하고, 무차별 공습으로 심지어 초등학교까지 폭격하고 등등... 이란을 불안정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다. 그러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가 현재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사태 전개가 미국에게는 차라리 잘 된 일일 수도 있다. 전쟁터의 포연이 바람에 흩어지고 나면 미국은 이란과 외교 채널을 다시 열고 친선 관계를 회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란이 승전국이 되면 이런 일은 쉽다. 그리고 그때 쯤이면 미국에 대한 이스라엘의 영향력은 상당히 감소해 있을 것이다. 그 영향력은 지금이 최고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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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마무리되기를 바랬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고 지금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지상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양해각서 파기 이후 이란의 행동은 달라졌다. 그 전에는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 공격의 성격이 짙었으나 지금은 매우 명확한 전략적 목표 아래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에서 이란의 통제를 벗어나 항행하는 배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때린다. 미군 기지를 유치한 곳은, 그곳이 설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오만일지라도, 무조건 때린다. 특히 집중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은 쿠웨이트와 요르단이다. 이란은 자국에 떨어진 폭탄의 70%가 쿠웨이트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쿠웨이트는 이를 부정한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 지상군이 침공할 경우 그 경로는 쿠웨이트를 통한 것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에 따라 이란도 쿠웨이트 국경 쪽으로 군자산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란의 선제적 쿠웨이트 침공도 있을 수 있으리라 본다. 어쨌든 이번 전쟁의 최대 피해국은 쿠웨이트가 될 것 같다. 최악의 경우에는 나라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다. 


요르단은 페르시아만 인접 미군 기지에서 피신해온 미군 군인들, 미군 자산 등이 집결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니 이란의 집중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미군 사령부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해 그것들 대부분은 요격했고 일부는 바다에 떨어졌다는 둥의 말을 했었다. 다 거짓말이었다.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들은 요르단까지 쫒겨간 것이고 이제 또 짐을 싸서 국경 너머 이스라엘로 가야 한다. 이스라엘은 당연히도 이들이 오는 걸 싫어한다.  

  

이번 전쟁은 여러모로 비대칭 전쟁이다. 군기지의 양상에 있어서도 그렇다. 이란의 군자산과 군수 공장들은 대부분 지하에서 보호되고 있다. 그러므로 미군이 아무리 공중 폭격을 해도 이란군에 치명적 타격을 입힐 수 없다. 반면 미군은 너른 사막 평야 지대에 산재해 있다. 이란의 고속 탄도탄 공격이나, 드론과 미사일을 섞어쏘는 공격을 막아낼 수 없다. 이번 요르단 기지 공격에서 세 명의 미군 전사자가 나왔다. 이란의 탄도 미사일은 집요하게 미군 숙소를 노렸다. 지금도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미군은 벙커 안에 박혀 있거나, 아니면 기지를 버리고 호텔같은 곳으로 거처를 옮겨야 한다. (이란은 드넓은 요르단 공군 기지에서 어떻게 미군 숙소 건물을 찾아낼 수 있었을까? 미국은 러시아가 표적 정보를 제공했다며 러시아를 비난한다. 그러나 이란 측에서는 정보를 제공해준 요르단 현지의 민간인과 군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다른 비대칭성이 있다. 예컨대, 담수화시설 의존도. 이란은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하면 담수화 시설에 대한 의존성이 크게 없다. 반면 쿠웨이트의 경우에는 거의 100%가 담수화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미군이 이란의 담수화 공장, 발전소, 다리 등 민간 기간 시설을 공격하자 이란은 쿠웨이트에 주로 보복을 가했다. 이란은 쿠웨이트의 담수화 시설의 1/4 정도를 부순 것 같다. 나머지를 마저 부순다면 쿠웨이트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된다. 아마 쿠웨이트 등이 미국에 항의했을 것 같다. 내가 확인한 한에서는 이후에 벌어진 교전에서 미군은 더 이상 민간 기간 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


이란의 목표는 명확하다. 다시는 외세가 이란을 침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전쟁이 필요하고, 피가 필요하고, 지상전이 필요하다면 이란은 그것을 감수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양해각서 체결 전후 이란이 미군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얼마나 몸조심을 했는가를 기억해보라. 지금은 대놓고 미군 생명을 노리고 있다. 다음 타겟은 미군 함정일 것이다. 이란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 있다. 미군 함선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목표를 선정하고 있다고. 이란이 미군 함정을 타격하기로 결정한다면 미군은 이를 막을 길이 없다. 미국이 함선들을 이란의 미사일 사정권 밖으로 빼고 있기를 바란다. 만일 이란이 미군 함정에 공격을 가해 사상자가 발생한다면 미국은 지상전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는 전쟁이 여기서 끝나기를 바란다.)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팔월 달 안에 소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가 홍해를 통해 나오는 경로도 현재 막혀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책임감은 전세계 경제를 판돈으로 질 수 밖에 없는 도박을 하는데 있어 아무런 자제력을 보이지 못한다. 미군의 장거리 정밀 유도 미사일도 거의 소진되어 이제 영국 공군기지 등에서 발진한 공군기로 비효율적이고 위험한 방식의 공격을 이어가야 한다. 이 더운 여름에 지상전을 한다고 협박하며 모아놓은 병력이 고작 5만, 그 중에 전투병은 적으면 5천, 많아야 8천에 불과하다. 전쟁을 일으킨 지 이주 만에 미국은 종전을 애걸복걸했다. 양해각서가 체결되기 이 주 전 똑같은 문서가 트럼프의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당시 트럼프는 이건 도저히 사인할 수 없다며 서명을 거부했다. 그리고 이 주 후 똑같은 문서를 놓고 하루라도 빨리 서명하자며 본인도 G7 회의장에서 서명했다. 그렇게 종전을 갈구해놓고 미국은 이란에 돈맛을 조금 보게 한 것 말고는 약속 사항을 모두 무시했다. 결국 양해각서는 죽었고 양측의 교전이 재개되었다. 양해각서를 폐기하고 이란에 다시 미사일을 쏘기로 결정할 때 트럼프는 어떤 전략적 목표를 갖고 있었을까? 그런 것이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미국은 다시 카타르를 통해 협상을 제안하고, 오늘 뉴스 보니 이라크 쪽을 통해서도 협상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누가 다시 미국과 협상하려 할까? 아마 전쟁은 미군의 무조건적 자진 철군의 형식이 아니라면 종식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중국의 kimi k3가 좋다기에 나도 써봤다. 클로드처럼 깔끔한 맛은 없지만 여튼 좋더라. 가격이 괜찮으면 계속 쓸 것 같다. 석유 자원에 기반한 패권 전략이 흔들리자 미국은 ai를 독점화하여 패권을 이어나가려 하는 것 같다. 미국은 자본주의의 정수를 보여준다. 브로델에 의하면 자본주의의 정수는 자유 경쟁이 아니라 독점이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오픈 소스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다. 독점을 막고 시장을 넓게 펼치는 전략이다. 저렴하고 투명하고 성능이 좋으면 사람들은 쓴다. 미국의 패권 놀이의 끝물에 대안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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