웽스북스 2007-12-12
뭔가 중요한 등기가 온 것 같다는 말에 내려가보니 나어릴때님의 빚진 곡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 보내주신 제목을 보니 나어릴때 님이 어떤 분인지,와 대략의 연령대가 짐작이 가는 리스트에요, 물론 저도 지레짐작의 위험성을 알지만요-
하루에 하나씩 아껴가며 들을 작정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년필로 써주신 엽서 내용도 눈 똥그랗게 뜨고 잘 읽었습니다. 목걸이도 감사하고요. ^^
나어릴 때 님께서 보내주신 것처럼 귀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 책 한 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 뭉글뭉글 피어오르니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어주신 주소로 보내드릴터이니, 혹시 읽어보고 싶으셨던 책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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