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 박물지, 드디어책을 가까이할 수 없는 연휴를 보내고 도서관에 왔다. 플리니우스 《박물지》가 희망도서 신청 한 달 열닷새 만에 내 품에 안착. 물론 2주간만. 물론 정독하지 않을 예정. 일단 수박 겉핥기만.^^;; 아무튼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과 만나니 기분이 조으다. 더불어 대출한 책들, 읽고프나 읽을 수 있을까 싶은 책들.ㅡㅡ온종일 책만 읽는 날은 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