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정신건강을 위해 자연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아~! 얼마나 경이로운 자연인가....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야지.....

‘매혹적인 자연’ 모로코의 사막

독일 사진가 카트야 리트레가 발견한 사막의 신비한 색채

미디어다음 / 강대진 독일 통신원

보랏빛 가득한 사막,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린 듯 딱 떨어지는 선을 보여주는 모래 언덕. 독일의 사진작가 카트야 리트레(37)의 사진에는 우리가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사막의 ‘매혹적인’ 모습들이 담겨 있다.

그가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대상이 되는 물체의 형태다. 피사체의 형태를 오래 관찰한 그의 카메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한 모습을 잡아낸다. 그가 찍은 모로코 사막의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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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발자국
모래 위에 남겨진 또 다른 사람의 발자국.
검은 모래
모래 위의 발자국
또 다른 발자국

사실 리트네가 처음부터 이런 사실적인 사진들을 찍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추상적인 사진들을 주로 찍었다.

‘즉물주의 사진’(주관적 요소를 배제하고 최대한 대상 그 자체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사진)으로 유명한 미국의 사진작가 에드워드 웨스턴에게 영향을 받은 이후 지금과 같은 작품들을 찍기 시작했다.

처음 그가 관심을 가졌던 대상은 풀이나 나무와 같은 식물이었다. 이후 전 세계의 바다, 사막을 돌아다니며 직접 자연과 대면했다. 이를 통해 발견한 자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자 그는 부단히 노력했다.

리트레는 “사막은 대부분 한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예술적인 형태를 더욱 분명히 관찰할 수 있다”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이런 신비한 형태를 볼 때마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사실적인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트레는 자연의 색과 형태를 분석해 대상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는 데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올해 쾰른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 통신원 블로그 : http://blog.daum.net/greenhi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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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 중에서 진짜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삼성맨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책...

제목하여 삼성 신입사원`(이채윤 저, 머니플러스, 2005)

오호...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한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조건을 다룬 책이 나온다니.. 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럼, 앞으로 삼성의 경쟁자임을 자부하는 현대, LG, SK 등도 곧 책을 내겠구려...

북데일리 제성이 기자가 쓴 서평이 특히 근사하더군...

흔히 `공화국`으로까지 불리우는 삼성. 그곳에 입성하려는 이들이나 그 세계가 궁금한 사람들이 한번쯤 볼 만한 책이다. 

알라딘 식구들 생각은 어떤가요... 과연 볼만한 책이라고 권하는 북데일리의 이 기자의 말에 동감하는지.

제 생각은 과연 제 정신으로 이런 서평을 쓰는지 의문이 듭니다.

최근의 삼성의 차때기 사건이나 불법 증여 등의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 다르고 행동 다른 이런 내용을 책으로까지 사서 읽는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이야기인지..

삼성에 관심 있고 입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읽어서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북데일리'라는 책 관련 전문지라면 이런 류의 눈에 너무 뻔히 보이는 광고까지 꼭 해야 하는지... 쯧쯧..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가 아닌가 싶네요.

기분 좋은 저녁이 될 수도 있었는데..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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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망생`들이 꼭 알아야할 단어 `미감유창`

`미감유창`(美感柔創).

앞으로 삼성그룹에 입사시험을 볼 사람은 이 말을 벽에 붙여두고 날마다 곱씹어 봐야할 것 같다. `아름답고 감성적이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람을 뜻하는 이 단어가 삼성이 찾는 `인재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이미 손정의를 비롯한 디지털 리더들이 지적했듯, 첨단 비즈니스엔 감성과 직관이 중요하다.

삼성 인력개발연구소 안승준 소장은 신간 `삼성 신입사원`(이채윤 저, 머니플러스, 2005)을 통해 "직관을 가지고 돌발적으로, 늘 새로운 것을 좇는 인재"라는 말로 구인요건을 설명했다.


삼성맨이 되기 위한 이 `화두`는 고 `이병철 회장이 좋아하는 인재 3가지`와도 통한다. 이 회장은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끝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직원을 좋아했다.

`삼성 신입사원`은 부제에 나와 있듯 삼성이 인재를 `어떻게 뽑고, 어떻게 교육시키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삼성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단, 입사 희망자는 자신이 어떤 인간형인지 알아야 볼 일이다. 예컨대 특정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특이 인재`인지, 보편적인 `우수인재`인지 아니면,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인지다.

책엔 우수한 인재를 설발 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있다. 삼성이 개발한 `SSAT` 시험의 고득점 획득 요령 같은 게 그것이다.

시시콜콜한 `면접 시 질문` 항목도 자세히 나와 있다.

`아이디어를 낼 때의 노하우가 있는가` 라거나 `최고 경영자가 된다면 몇 년이 걸릴 것 같은가`와 같은 내용들이다.

삼성에 입사후 받는 4주간의 연수교육은 `논산훈련소`로 불릴 만큼 강도가 높고 가혹하다는 평은 잘 알려진 사실. 삼성에 대한 직원들의 충성도가 높은 까닭은 입사 한 달 만에 `사람을 바꿔 놓는` 연수에 있다는 후문.

책에 따르면 교육 중엔 유격훈련이나 경영철학 학습과 같은 평이한 게 있는 반면, 일반인이 봤을 때 매우 생소하고 특이한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삼성 드라마` 리허설이다. 저자의 이야기.

"3막 8장짜리 연극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전원이 참여해,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을 포함, 삼성그룹의 최고 경영자 역을 맡아 `삼성의 역사`를 스스로 연기하며 체험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다. "

다른 기업들도 관심을 많이 가질 정도의 좋은 `커리큘럼`이란다.

삼성 교육의 백미론 `지역전문가` 제도가 꼽힌다. 저자는 "전 세계 약 10만명의 삼성 네티워크를 만든 제도가 바로 이것"이라고 전한다.

일단, 지역전문가로 발탁되면 연봉 외에 별도로 5만달러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양한 현지인과 만나고 체험한다. 책 속의 한 대목.

"이들이 파견되어 있는 동안, 디지털 카메라로 매일같이 자신이 겪은 일을 찍어서 삼성 포털사이트인 `마이싱글`에 올린다. 때문에 삼성맨들은 그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보고 느끼며, 현지 상황과 생생한 정보는 물론 전세계 시장의 흐름을 가장 정확히 읽을 수 있다. "

`삼성헌법`이란 것도 낯선 단어다. 입사 새내기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게 바로 `삼성헌법`이라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직접 쓰고 선포한 이 `헌법`엔 인간미, 도덕성, 에티켓, 예의 범절과 같은 행동 강령이 두루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이렇다.

"인간성을 회복하지 못하면 무엇을 해내도 소용없다. 1조원의 이익을 낸다 해도 나는 반갑지 않다. .. 인간미와 도덕성이 결여된 조직은 결코 일류 기업이 될 수 없다. "

이는 이건희 회장의 `다섯가지 인재론`과 부합한다. 그 다섯가지는 `창의성을 갖춰야 한다. 긍정적이어야 한다.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해야한다. 도전정신을 갖춰야 한다. `이다.

삼성의 `인재양성 3계명`도 눈에 띈다.

`1등은 과감하게 보상한다, 학연과 지연은 절대 금물, 잡종이 강하다`

저자는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사람에 투자한 것이 삼성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앞만 보고 달려온 삼성은 초일류란 이름에 걸맞게 국민기업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암중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공화국`으로까지 불리우는 삼성. 그곳에 입성하려는 이들이나 그 세계가 궁금한 사람들이 한번쯤 볼 만한 책이다. [북데일리 제성이기자]



하루하루 행복한 책읽기 '북데일리' www.book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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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대로 하라고 하세요 ㅠ.ㅠ

모1 2005-11-1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성직원의 근속연수가 대기업 중 가장 짧다고 예전에 신문에서 본 것 같네요.

모1 2005-11-1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들어가서 버티기도 힘들다고 하더라는...

아르미안 2005-11-1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재미있는 회사인 것 같아요... 아주 아주~
 

요즘 교원평가제로 인해 씨끌씨끌하다.

대학을 졸업한지 10 여년이 넘었건만, 요즘 제일 관심 가는 사안이다.

아마 조만간 학교에 가게 될 아들녀석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교원평가제를 얘기하기에 앞서.. 전교조 얘기를 먼저 하는게 좋겠지..

고등학교 때 전교조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그때가 아마 88년 정도였던 것 같다.

당시만 해도 학교에 전교조 소속 교사가 거의 없던 시기였고, 나름대로 학교 당국의 탄압이 심할 때여서, 전교조 가입 교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동경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지금도 당시에 구입한 참교육이란 마크가 들어간 열쇠고리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당시에는 정말 학교폭력.... 지금은 학생들의 폭력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당시에는 교사들에 의한 학생폭력이 정말 많았다. 남학교 치고 시험 끝나고 나면 매질하는 소리가 온 교내를 뒤덮던 기억들이 아련히 떠오를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참교육이라는 신선한 화두는 학생들에게 충분히 동경의 대상이었고... 전교조에 속한 교사들에게는 학생들 나름대로의 긍정적 평가가 대세를 이루던 시기였다.

그런데, 최근의 경향은 어떠한가?

교원평가제 반대나 APEC 반대 등의 전교조 정책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특히, 교원평가제의 경우 대학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도이며, 어느 조직에서나 사회적 합의가 도출된 문제가 아닌가 한다.

정말 우수운 것은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각종 처치를 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교사들이 평가를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 모순이 아닐지...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왜 학생들은 평가를 하는가... 시험이라는 평가 말고 다른 좋은 방법을 생각해보지.. 예를 들어 수학만 잘하고 다른건 잘 못하는 학생에게는 기본적인 인성 교육 외에는 수학에 전념토록 해서 수학을 통해 자기 인생을 설계하도록 도와준다거나, 춤을 잘 추는 아이에겐, 기본 인성 교육 이외에는 춤과 관련된 과제나 활동을 통해 자기 꿈을 키우도록 한다거나..

하지만, 교사들이 앞장 서서 그렇게 교육 문화를 바꾼다는 얘기는 정말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 들어봤다.

그런 상황에서 교사들이 자신들의 평가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난리를 치는 것이 어떤 논리적 허점을 가지고 있는지.. 설마 그걸 모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지, 어렵게 임용고시 통과해서 큰 돈 벌진 못해도 안정적인 삶을 누리려던 인생 계획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앞서는건 아닐까...

80년대 회사의 탄압에 저항해 노조를 결정하고 노동자의 인권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했던 노조가 집단 이기주의로 변질된 것처럼 전교조도 결국 그 전철을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참교육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출발한 전교조의 요즘 모습에선, 그 어떤 희망의 불씨를 볼 수 없어 안타깝다.

발전적 대안의 제시 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 반대를 위한 논리만을 주장하는 그들에게 앞으로의 내 자식의 교육을 맡겨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참담할 뿐....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것은 죽움 밖에 없다고 본다. 왜.. 더이상 변화의 여지가 없으니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기 보다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전교조는 이제 참교육이라는 간판을 내리고, 교원이익연합회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초창기 전교조를 지지하고, 그 뜻에 동참했던 보통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아닐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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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NEXT TREND
조지 오초아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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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멋져서 뽑아든 책...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NEXT TREND

누가 제목을 지었는지 참, 잘 지었다.

내용은 10개의 큰 쳅터 아래 또 10개씩의 소제들이 있는데,

결국 100가지 소제로 이루어진 책.

자, 그럼 내용 수준은... 어떤가...

글쎄...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 내 경우에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잘 몰랐던 내용도 있는데.. 어떤 해결책이나 방안을 기대하며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단지, 통계자료에 의해 이렇다더라 라는 정보를 얻기에는 괜찮은 책..

하지만, 다들 알겠지만, 우리는 얼마나 많은 통계의 현혹에 빠져사는가...

틈틈이 지하철 등에서 읽기에는 적당한 구성과 내용인 듯..

장문의 신문 기사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이건 아마도 출판을 한 곳이 신문사여서가 아닐까 하는 우수운(?) 생각을 해본다.

13,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하기엔 2% 부족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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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품 전시회 때도 이렇게 의자가 회전하는 자동차들은 많이 봤는데...
이 차는 문이 아주 왕창 열리네요.
오히려 이렇게 문 자체가 넓다면 타고 내리기 편리하겠네요.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문이 꼭 한쪽면에 2개 달릴 필요는 없잖아요.. 이것처럼 그냥 문 2개 정도 넓이가 한방에 열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토요타의 「Fine-X」. 4개의 좌석 각각에 전기 모터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사진 제공:토요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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