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리프트형 차량입니다.

일본은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유니버셜 디자인면에서 앞서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보조석에 앉는 사람이 쉽게 탈 수 있도록 좌석이 회전한 다음 리프트 형태로 밖으로 나와서 휠체어에서 쉽게 옮겨 탈 수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차들이 한 회사가 아니라 도요타, 닛산, 혼다 등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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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3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건 국내에서도 의무화를 해야 하는데... 부럽습니다~

아르미안 2006-04-2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일본의 경우에는 차량까지는 아니여도 휠체어등 10 여가지 상품에 대해서는 90% 정도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즉 200만원짜리 전동 휠체어도 20만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구입할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일본을 선진국이라고 하는건 아닐까 싶네요.
 
Universal Design
나카가와 사토시 지음, 유성자 옮김 / 디자인로커스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유니버설 디자인 책을 좀 찾아봐도 정말 볼만한 책이 국내에 소개된 것이 별로 없습니다.

디자인로커스에서 나온 이 책이 그나마 가장 잘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2003년 일본에서 나온 책을 번역해서 편집한 것 같은데... 초보자가 보기엔 구성도 그렇고 가장 좋은 듯 합니다.

교보문고나 반스앤노블 같은 대형 서점에서는 파는데 알라딘에서는 품절로 되어있네요.

이 책 말고도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유니버설 디자인 매뉴얼이라는 책도 좋긴 하지만, 텍스트 위주라 일단 이 책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현재 국내에서는 그나마 건축쪽에서나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책이 좀 있는 거 같구요.

제품 디자인이나 실용서로는 거의 소개가 안되어있어서 아쉽네요.

노말리제이션에서 베리어프리에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세계적 추세가 변해가고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로커스에서 더 좋은 책이 나오길 기대핼 볼 수 밖에요.

알라딘에서도 이 책 좀 팔면 좋겠어요.

전 어쩔 수 없이 반스앤노블에 직접 가서 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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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하워드 슐츠 외 지음, 홍순명 옮김 / 김영사 / 199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꽂이에 꽂혀있는지 꽤 되었는데

최근 지하철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소일꺼리로 읽게 되었다.

지금은 엄청난 브랜드 가치를 가진 스타벅스의 성장사라고 볼 수 있겠다.

작게 시작해서 급성장한 상황전개가 마치 우리나라의 압축성장과도 비견될 만 할 것이다.

특히 작게 시작해서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벤처기업 종사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만한 내용이 많은 것 같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작은 조직에서는 능력을 인정받던 사람도 조직이 커지고 업무 영역이 확장되면서 자기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상황에 대한 저자의 관점이다.

그래 매몰차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게 맞는거다.

언제나 과거의 추억만 회상하면서 옛날 얘기만 하고 자리보전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겠는가~

특히나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성장에 맞춰 따라가거나 아님 그 성장의 맨 앞에 서던가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룬 스타벅스의 성공스토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물론 각종 사원 복지에 대한 환상적(?)인 지원책이 부럽기도 하고~

사족이지만, 사실 난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데, 앞으로는 커피을 좀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두 스타벅스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너무 비싸다. 여긴 1달러50센트라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왜 이리 비싼건지. 하하.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더 선진국이라서 비싼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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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미니 종이파쇄기

일본 제품인 거 같구요. 9,800원이라니 재미로 하나쯤은 사볼만 할 듯 합니다.

ㅎㅎ. 자세히 보시면 연필깍기 기능까지 된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자료출처: http://www.ideaholic.co.kr/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주머니를 정리하면 각종 카드명세서와 영수증이 여기저기 나온다. 또 집에는 전기세, 전화세, 카드청구서 등 각종 납부서가 쌓여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찢기도 하고 문서세단기로 잘라서 처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정마다 그런 장비를 구비하기도 어렵고 또 들어가는 공간이나 전기세도 만만찮은 것도 사실이다. 최근엔 아주 소형도 많이 나와 있고 CD도 잘라서 버릴 수 있는 장치들도 나와있다. 그러나 모두가 책상위에 두고 간단하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지만 연필깎이와 문서세단기를 합쳐놓은 아이디어는 칭찬해 줄만 하다. 어차피 연필깎이는 자주 사용하는 거고 여기에 문서세단기능을 첨가한 형태이다.

 

투명한 오렌지와 블루 아크릴을 사용하여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중간에 척추같이 길게 놓여 있는 것이 문서세단기와 연필깍이 부분이다.  

 

너무나 간단한 원리이지만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배려가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다. 각 발바닥에 빨판을 장착하여 작동시 흔들림을 잡아주고 쉽게 넘어져 내용물이 쏟아지는 일도 없애준다. 크기도 적당하여 어린이나 어른들이 한손으로도 잡기에 부담이 없다.

 

큰 종이의 세단은 어렵지만 각종 고지서나 영수증, 메모지 등은 쉽게 처리할 수가 있다. 파쇄지를 담는 부분의 용량이 크지 않아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비워주는 게 좋다.

볼 수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파쇄지와 연필가루가 섞이지 않게 두 부분이 나누어져 있으며 착탈 역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색감이 조금더 원색에 가깝거나 아니면 부드럽게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얼마전 리니지관련 개인정보 도용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정보화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심각해 지는 것이 개인정보의 보호일 것이다. 남의 정보가, 다른 곳의 정보가 알기 쉬워진 만큼 나의 정보도 남에게 넘어가기가 그만큼 쉬워진 것이다. 프로그램에 의존해서도 안되며 항상 보안생활을 습관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네티즌의 경우,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보안프로그램 설치, 통장비번이나 카드비번을 인터넷비번과 같이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또 인터넷 사이트를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 등급을 나누어(보통 2~3등급) 비밀번호나 개인정보 공개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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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4-0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귀여운데요!

아르미안 2006-04-07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두 오늘 하나 사려구요. 애가 오늘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낙점했습니다. ^^*
 

음. 몸이 불편하신 분들한테 유용할 듯 하네요.

일본, 29,000원

자료출처: http://www.funnlife.com/product/product.php?mode=VIEW&xcode=01&p_id=FNL010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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