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트렌드
LG경제연구원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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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생각이 드는건 한권의 책 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으려는 욕심 때문에 맛보기만 보여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세리즌]에서 받아보는 내용이나 사이트에 있는 서평 모음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류의 책을 한달에 한권 정도씩은 읽는 사람이라면 비슷한 느낌을 가지지 않았을까..

오랫만에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책을 읽는 사람에겐 강추, 자주 이런 류의 책을 보는 사람에겐 알아서 선택하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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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윤기사님의 "자랑스런 한국인~~^^"

흠.. 블루오션, 레드오션이라는 말이 참 생소한 말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열병처럼 퍼지고 있죠.. ^^*.. 하긴 이 책은 제목 하나는 잘 지은 것 같네요.. 같은 말이여도 [틈새시장 공략법] 뭐 이런 식으로 지었다면.. 아마 베스트셀러에 오르긴 힘들었겠?.. 그런 생각이 불현드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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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숨어있는 99가지 책이야기
김지원 / 한길사 / 1996년 10월
품절


출판사가 나름의 평판과 명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 보다 많은 자본
2. 보다 굳은 출판사로서의 정절
3. 재정적 타격을 보완해 주기에 충분한 자원(즉 매력있는 출판도서목록)
중의 하나를 지녀야 하는데, 가령 쇠유사는 자금보다는 정절을, 그라세사는 정절보다는 자금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갈리마스사는 자원이 충분해서 그들이 지니고 있는 자금을 감추고 정절을 내세우고 있다고 비꼰다...
---- 지식관료들----- 중에서

이런 분류대로라면 ..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
1번에 해당하는 출판사로는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이 운영하는 시공사가 딱 어울리지 않을까.. 물론 시공사가 좋은 책 많이 내는건 사실이지만, 왠지 거부감이 든다. 차라리 시공사가 전두환과 연결되지만 않았다면 2번에 포함할 수 있었을텐대
2번에는 한길사, 현암사, 열화당 등이 떠오른다. 정말 잘 팔리는 책 보다는 꼭 있었으면 하는 책들을 만드는 출판사들이다.
3번을 매력있는 출판 도서목록이라는 측면을 약간 비틀어 대중적 파괴력 또는 포플리즘과 잘 타협하고 그런 틈새를 잘 공략하는 출판사라면 역시 해냄, 황금가지, 문학수첩, 명상 같은 출판사들이 아닐까.. 물론 이들 출판사들의 기획력이나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안목에는 자주 감탄하지만, 한길사나 현암사, 열화당의 깊이와 품격이 느껴지지 않는건 왜일까..
ㅎㅎ.. 에고.. 잘 나가는 이들 출판사들 사람들이 이 글을 보면 무진장 화낼지도 모르겠군.. ㅎㅎ-2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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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탄생 1
김언호 지음 / 한길사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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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책이걸랑요..

알라딘은 이 책을 빨리 품절에서 해지하라.. 해지하라.. 해지하라..
최소한 정말 좋은 책은 재고를 한두권 정도는 가지구 책을 팔아먹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흠.. 좀 격해졌는데... 아무튼.. 이런 좋은 책은 왠만하면 사장실에 비치해둬도 멋있을텐데요.. 내용두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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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운명
서영채 / 문학동네 / 1995년 12월
품절


책 표지입니다.
좋은 책인데.. 표지 이미지가 없어서 스캔 받아 올립니다.

서영채씨 요즘 뭐하나 모르겠네요.
소설의 운명 읽으면서 정말 문학사에 한획을 그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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