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 워렌 버핏의 '말'을 통해 보는 삶의 지혜와 성공 투자 전략
자넷 로위 지음, 김기준 옮김 / 크레듀(credu)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경제관련 서적을 읽었다.

그냥 서점에 갔다가 워렌버핏이라는 이름에 끌려 집어든 책 때문에 2시간 반동안 서점에 있었다는거 자체가 놀라울 따름...

워렌버핏 어록 정도될까.. 시간순에 연연하지 않고, 그의 말과 그 말의 의미를 풀어쓴 책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오마하의 현인이란 그의 투자신조에 대한 것 보다는 세상을 먼저 산 선배로서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현명한 노인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것 같다.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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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타민
한순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예를 많이 들어 설명을 해서인지 읽는 동안 쉽게 쉽게 넘어가게 되는 점이 좋네요.

물론 아래에서도 다른 분이 리뷰에 쓰셨지만, 독도를 경매에 붙여서 더 많은 돈을 내는 쪽이 가지면 해결될꺼라는 식의 표현은 좀 눈에 거슬리지만요.

그냥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사회적 현상에 대해 계량화하려는 습관을 가진 학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거라고 이해는 하지만, 좀 지나친 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아이에게 용돈 모으게 하는 습관을 익히게 하거나,

공짜보다는 포인트를 모아서 자기가 사고 싶은걸 선택하게 하는 방법 등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 글 쓰신 분은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이신 것 같은데

중고등학생들에게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쉽게 재미있게 풀어 쓴 교재용으로 만들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오랫만에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거에 만족하며~

사실 오랫만에 다시 책을 잡을 땐 쉬운 책으로 술술 넘어가면서 워밍업을 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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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일은 재미있나? - 하룻밤 만에 인생을 180도 바꾸는 변화의 메시지
데일 도튼 지음, 손원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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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은 별로 책을 읽지 않았는데

그래서,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골라잡았습니다.

30대 직장인을 위한 책이라기에 내가 바로 당사자구나 싶기도 했구요.

그냥 평범한 자기계발서류이긴 하지만,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인가요.. 그 책과 유사한 류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좀더 밝고 긍정적으로 도전정신을 가지고 살자 라는 내용을 재미있게 전개했네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짬짬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판형도 그래서 작은 편인 것 같구요.

물론 9,500원이라는 책 값은 너무 부담스럽긴 합니다. 이런 책들은 오히려 보급형으로 5천원 정도로 나와서 편안하게 보게 하면 좋을텐데.. 너무 좋은 종이에 양장본으로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오랫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짧은 시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머리 복잡할 때 릴렉스하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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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8
질 티보 지음, 이정주 옮김, 엘렌느 데스퓨토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책을 주자마자 순식간에 읽고 나서 하는 말

아빠, 나는 토마스처럼 말썽꾸러기는 아니죠...

그래서 '그럼. 너는 토마스처럼 말썽꾸러기는 아니야'라고 해줬죠.

아마도 아이가 보기에는 토마스가 무지막지한(?) 말썽장이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특히 창문을 깬 거에 나름 충격을 받은 듯~

아이들에게 역설적이지만, 착하게 자라야 한다는 뜻은 명확하게 전달을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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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밤에는 "북경의 밤"이라는 디너쇼플 봤다.

북경시에서 북경관광의 대외적인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만든 디너쇼라고 한다.

화려한 중국 전통의상과 장엄하고 다양한 전통음악에 정중하면서도 화려한 가무가 곁들어진 화려한 볼거리이다.

중국 심천 민속촌에서 하는 복장쇼와 비교해보면 더 화려하고 볼꺼리도 풍성한 편이다.

하지만, 심천 쇼의 경우 각 시대별 복장들이 볼꺼리라 이해가 쉬운데, 북경 쇼는 중국의 문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지 않으면 그냥 화려한 군무에 그친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중국 심천쪽 쇼가 1부 복장쇼, 2부 야외쇼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홍콩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꼭 하루 시간내서 심천 민속촌에서 쇼를 보시길~









심지어는 옷에도 용을 덕지덕지 달고 나오네요.



피날레 언저리의 모습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인지 한복을 입은 무희들이 중앙에 배치되어있는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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