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8 - 일본 2 : 역사 편 먼나라 이웃나라 8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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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게 만화책이여서인지, 아니면 내용이 좋아서인지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한번 잡으면 다른 일을 못합니다.

끝까지 다 읽을 때까지~

무엇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다는 점이 좋은 점인데, 일본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놨네요.

일본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 읽고 나면 개략적으로라도 일본에 대해 훨씬 많은 걸 이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물론 좋은 책이겠지만, 엄마, 아빠가 읽어도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일본 역사편에서는 일본의 기틀을 잡은 세 명의 영웅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게 전개되더군요.

야심만만하게 일본 통일을 꿈 꾼 자, 그리고 그 토대를 만든 자, 그 토대 위에 일본의 황금기를 이끈 자..

암튼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읽으라고 잘 구슬리는 중인데,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겐 아직은 좀 어렵나 봅니다. 잘 안보려 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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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9 - 우리나라 먼나라 이웃나라 9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 읽으라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결국은 내가 열심히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내용상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읽고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을 그래도 중립적으로 가지려고 하는 작가의 노력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여지는 것 같아 좋았다.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며, 각 나라의 국민성 등을 비교한 내용도 좋았고~

아무튼 온 가족이 돌려가며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제 대충 한번씩 훝어봤으니, 내년이나 내후년쯤 전질을 사서 아이에게 권해야겠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초등학교 3~4학년 이상 되서 읽으면 내용도 더 잘 이해되고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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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6 - 이탈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6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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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읽을 때가 된 것 같아 먼나라 이웃나라를 몇권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권을 일단 빌려왔는데

이탈리아를 먼저 집더니 술술 읽더군요.

아무래도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화로 먼저 봐서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많아서인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화로 본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프랑스편은 음식, 와인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아이가 별로라면서 1/3 정도 읽더니 않읽더군요.

같은 시리즈라도 아이에 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아무래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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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8
질 티보 지음, 이정주 옮김, 엘렌느 데스퓨토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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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책을 주자마자 순식간에 읽고 나서 하는 말

아빠, 나는 토마스처럼 말썽꾸러기는 아니죠...

그래서 '그럼. 너는 토마스처럼 말썽꾸러기는 아니야'라고 해줬죠.

아마도 아이가 보기에는 토마스가 무지막지한(?) 말썽장이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특히 창문을 깬 거에 나름 충격을 받은 듯~

아이들에게 역설적이지만, 착하게 자라야 한다는 뜻은 명확하게 전달을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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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 전20권 - 개정판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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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 녀석이 올림푸스 가디언인가 하는 만화를 워낙 좋아하길래 그리스로마 신화를 사주어야겠다고 생각하다 이 책으로 사줬습니다.

사온 첫날 자그마치 2권씩이나 읽더니 지금도 하루에 한권씩 열심히 읽고 있네요.

일단 내용적인 면을 떠나서 아이들이 끈기를 갖고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만화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는 것 같구요.

자연스럽게 만화책을 읽고나서 이런저런 신화 속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니 가족간의 대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난감한 것은 신 이름 대기 게임을 하자고 조르는데... 밑천이 짧다보니 민망해질 때가 있다는 점이죠.. 하하하..

어쩔 수 없이 책장에 먼지 쌓인 채 „Œ혀있던 불피치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다시 꺼내 읽고 있습니다.

꼭 이 책이 가장 좋다고는 못해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 읽히는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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