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9 - 우리나라 먼나라 이웃나라 9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 읽으라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결국은 내가 열심히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내용상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읽고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을 그래도 중립적으로 가지려고 하는 작가의 노력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여지는 것 같아 좋았다.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며, 각 나라의 국민성 등을 비교한 내용도 좋았고~

아무튼 온 가족이 돌려가며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제 대충 한번씩 훝어봤으니, 내년이나 내후년쯤 전질을 사서 아이에게 권해야겠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초등학교 3~4학년 이상 되서 읽으면 내용도 더 잘 이해되고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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