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

독일 사진작가 디어크 알러크가 담은 신비로운 바다 속 세상

미디어다음 / 강대진 독일 통신원

지구에서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인간이 손길이 거의 닿을 수 없는 해저세계만큼 자연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독일 사진작가 디어크 알러크가 카메라에 담은 바다 속 풍경은 온갖 ‘생생한’ 생물들로 가득하다. 가히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라 불릴 만한 스콜피언피시부터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아네모네피시까지 신비로운 바다 속 생물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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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3
아네모네피시는 말미잘 속에 잘 숨는다. 말미잘에 낀 ‘쓰레기’를 청소해주고 촉수를 다듬어주는 등 말미잘에게는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니모? 1
니모? 2
니모? 3

작가 알러트는 2001년부터 유럽과 중동을 여행하며 바다 속의 신비를 찍은 사진 작품들을 발표했다. 바다 속의 진풍경을 담은 그의 사진들은, 때로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듣기도 하지만, 해양세계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바다는 그 자체로 ‘예술적 덧칠’이 필요 없는 ‘온전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알러트는 사실 여행을 하며 각종 이벤트나 라이브공연 등 행사 사진과 인물 사진을 잘 찍는 사진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사진은 일반인들은 놓치기 십상인 순간을 절묘하고 재빠르게 포착해내, 피사체의 특징을 극대화시키는 작품들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그가 바다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일면 당연하기도 하고, 일면 뜻밖이기도 하다.

바다 속에는 동식물과 미생물을 다 합쳐 적게는 1000만 종, 많게는 1억 종의 생물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생물학자들이 이름을 붙인 동식물은 겨우 140만여 종에 불과하다. 알러트는 “자연의 원래 모습만큼 신비로운 것은 없다”며 “바다의 신비를 있는 모습 그대로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 통신원 블로그 : http://blog.daum.net/greenhi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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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묘사’ 설탕으로 만든 조각들

무한한 가능성 보여주는 그로테스크한 설탕공예품의 향연 ‘눈길’

미디어다음 / 고양의 프리랜서 기자

바다의 무법자 식인상어, 날카로운 창을 치켜든 외계전사…. 그로테스크한 설탕공예품의 향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6일까지 열린 제12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에 출품된 놀라운 설탕공예 작품을 만나본다. 유리처럼 투명하고 얼음처럼 빛나는 설탕공예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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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과 매듭 노리개
시집가는 날, 딸을 보내는 마음으로 만든 조형물. 한국적 정서를 담아 고아한 아름다움이 넘친다. 이종열 슈거 아뜨리에, 강미소 작.
펭귄들의 행진
달콤한 성
원앙과 매듭 노리개

흔히 설탕공예라면 케이크를 장식하는 앙증맞은 장미꽃 정도의 작은 크기를 연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설탕으로 만들 수 있는 조형물의 무한한 가능성은 단순히 소품 장식 정도에 머무르지 않는다.

다양한 형태로 조형하기 쉽고, 색상을 자유롭게 입힐 수 있으며, 투명함의 정도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 때로는 유리처럼, 때로는 도자기처럼 질감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설탕공예의 매력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개척 단계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분야인 까닭에 제빵제과업계 및 학원에서 설탕공예에 대한 조형적 실험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역시 설탕공예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자리다.

전시된 설탕공예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테마는 ‘아름다움과 그로테스크함의 조화’다. 괴물, 도마뱀, 상어, 거미, 전갈 등 다소 무서워 보이는 대상물을 섬뜩하리만큼 뛰어난 묘사력으로 재현하는 것은 기본적인 수준이다.

여기에 종이처럼 얇게 말아 올린 설탕 조각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장식을 부수적으로 곁들인다. 꽃 장식은 주제의 그로테스크함을 완화시키면서, 관람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역할을 한다. 출품자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설탕공예의 매력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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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제목은 그래도.. 앞에 얘기했던 <뉴욕의 미녀 갑부 3인>에 비해 정말 얼마나 솔직한 제목인가..

내용하고도 일치하구.. ㅎㅎ.. 물론 기사 내용이 좋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지만...

지젤 번천이 여기서도 나오니.. 오늘의 히로인은 그녀인가.. ㅋㅋ

한가지 웃기는건 고양이 똥을 커피로 판다는 내용은 좀 이해가 안감.. 똥을 돈을 주고 사서 먹는다니... 흠.. 기사가 좀 이상함...

헬로키티 인형 1억…속옷세트 150억원…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건들

[쿠키 톡톡] ○…4.1㎝ 헬로 키티 인형 하나에 1억원,속옷 세트는 150억원,구두 한 켤레에 20억원,감자 1㎏당 64만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건들을 모아놓은 인터넷 게시물이 화제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진귀하거나 화려한 최고가품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헬로 키티인형은 지난해 8월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에서 선보였다. 4.1㎝ 높이에 무게는 75g에 불과하지만 망토와 왕관에 촘촘히 박힌 다이아몬드 때문에 가격은 9만2000여달러에 달했다.

망토에는 모두 205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으며 봉에는 0.753캐럿짜리 분홍빛 다이아몬드가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킬로그램당 500유로(우리돈으로 약 64만원)하는 감자도 세계 최고가를 자랑한다.프랑스에서 재배됐으며 본네트(La Bonnotte) 품종이다.


사향 고양이 커피’로 알려진 ‘코피 루왁’(Kopi luwak)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4분의 1파운드(약 113g)에 150달러나 한다. 제조방법도 특이하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사는 루왁이라는 고양이는 원두만을 먹고 사는데 체내 효소분해 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향을 자랑하게 된다.즉 이 커피는 고양이 배설물로 만들어 진다.

‘레드 핫 판타지’라는 여성용 브라 팬티 세트는 1300개의 루비와 사파이어 그리고 70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치장됐다. 가격은 1500만달러,우리돈으로 150억원이다.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입고 등장해 중동의 석유 부호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슈퍼모델 하이디 클럼이 입었던 1250만달러짜리 속옷 세트도 있다.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치장된 ‘블루 버스트’라는 이름의 브래지어만 1100만달러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구두로는 영국의 보석상이 642개의 루비와 백금 등으로 수놓은 160만유로(약 20억원)짜리 하이힐이 손꼽힌다. ‘오즈의 마법사’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


한 개피당 24유로(약 3만원)짜리 담배도 있다. 트레져러(Treasurer)라는 상표의 이 담배는 전문 판매점에서만 살 수 있어 일반인은 쉽게 구할 수 없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바비인형은 5만파운드,우리돈으로 9300만원을 호가한다. 바비 인형 생산 전문회사인 메텔 장난감 회사가 지난 99년 3월 바비인형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했다. 아쿠아마린 블루 색의 실크 드레스에는 18k백금과 20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160개나 박혀있다.

NASA의 우주비행사복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의류로 뽑혔다. 각종 최첨단 장치를 부착하느라 그 가치가 900만달러에 이른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레스터 자필원고’로 11년전 빌게이츠가 무려 30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 고서적은 1년에 단 한차례 전세계 나라 중 한 곳에서만 전시되고 있다. 말년의 다빈치는 72쪽에 불과한 책에 천문학과 유체 역학,지구 물리 등에 대한 고찰을 기록해 놓았다.

끝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총기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전용 AK-47. 황금으로 만들어진 이 자동 소총의 가격은 아직 매겨지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건을 본 네티즌들은 “갖고 싶다”는 의견보다 “이걸 어따 써∼”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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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후반으로 접어들어서인지.. 오늘 다음에 이런 기사가 났네요.

사실 월급쟁이의 가장 큰 관심사 중에 하나가 연봉 아니겠어요.. 다 먹구 살려구.. 더러운 꼴 꾹꾹 참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회사원들이 많잖아요. ㅎㅎ.. 물론 저도 월급쟁이...

뭐.. 매번 비슷비슷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래두 알아서 나쁠 껀 없는 이야기죠.

어제는 2006년도 다이어리 견적서가 날라와서.. 심란하게 하더니.. 오늘은 또 이런 기사나 나오네요.

또 한살 더 나이를 먹게 되는건가....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네요.

30대라 30km로 인생의 시계가 가는데도 이렇게 빠르다고 느끼는데.. 60대가 되면 어떨지... 조금은 불안하네요.

쩝.. 별로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시간은 덧없이 빠르게 흐르네요...

직장인, 이렇게 연봉을 올려라


21일, 내년 연봉협상을 앞두고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업체 (주)엔터웨이파트너스(http://nterway.com 대표: 박정배)가 연봉을 올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자신의 업무 실적을 데이터화하라.’

연봉 협상 전에 자신이 그 동안 해 온 역할, 업무 내용 등 자신이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줬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자료는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둘째, ‘예상 연봉을 미리 정하라.’

연봉을 올리기 위해선 구체적인 데이터와 시장상황을 고려해 자신의 몸값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만 회사가 제시한 연봉이 적절한지 부족한지 판단할 수 있고, 연봉협상 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특히 협상 전에 동종업계 경쟁사의 연봉 수준을 조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예상 연봉을 책정하는데 있어 비교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서두르지 마라.’

협상 시, 그저 급하게만 끝내려고 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회사가 연봉을 제안했을 시, 바로 받아들이지 말고,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회사는 처음 제시한 연봉보다 더 많은 연봉을 지급할 용의가 있을지도 모른다. 회사는 지급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의 연봉부터 제안하기 때문이다. 서둘러 제안을 받아들이면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넷째, ‘구체적인 숫자를 말하지 마라.’

연봉 협상 시, 자신이 생각한 구체적인 연봉을 바로 요구하는 것은 위험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두르지 말고 회사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회사는 나의 업무수행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라던가 ‘보통 제 경력에 어느 정도의 연봉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간접적인 질문을 통해 회사의 의중을 파악한 뒤,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무리한 연봉 인상을 추진하지 마라.’

보통 연봉협상에서 연봉 인상폭이 15%이라면 성공이라고 본다. 연봉을 많이 올리면 좋겠지만 무리해서 연봉을 올리려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꼭 더 많이 받아야겠다고 할 경우엔 연봉이 아닌 인센티브나 스톡옵션 등 다른 방법을 활용하는 게 좋다.

<통계로 보는 뉴스, 데이터뉴스(www.datanews.co.kr) 저작권자 ⓒ 노킹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민정 summerli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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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를 보자... <뉴욕의 미녀 갑부 스타 3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다.

일단 이 제목과 사진이 어울리나.. 물론 보는 사람마다 美에 대한 기준은 다를 수 있다지만, 보편타당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냥 <뉴욕의 젊은 여성 갑부 3인방>... 이게 좀더 정확한 제목 아닐까.

요즘은 낚시질하는 제목 때문에.. 너무 짜증이 난다.. 제목과 내용이 다른 경우가 너무 많으니..

하긴 책도 제목과 내용이 전혀 따로따로인 것도 많은 판에.. 기사 하나 이런다고 큰 일은 나지 않겠지만.. 낚시질 제목은 정말 짜증나는 일임에 분명하다.

 

뉴욕의 미녀 갑부 스타 3인


미국의 경제 중심지인 뉴욕에서 가장 갑부인 미녀 스타는 누구일까?

국내에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인기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가 뉴욕의 가장 부유한 여성 유명인사 1위로 올랐다.

미국의 틴 할리우드 닷컴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가 미국 뉴욕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1위에 오른 재력가라며 한해 38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380억원 가치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커는 한 해 동안 3,8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뉴욕 잡지에서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제시카 파커의 뒤를 이어 뉴욕의 미녀 갑부 2위에는 아기용품 브랜드 베이비 팻의 디자이너이자 사장인 키에라 리 사이먼스가 한해  1,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섹시 미녀 갑부라고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회사의 광고를 자신의 의리 의리한 대저택에서 촬영을 하여 크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3위는 브라질 출신의 톱 슈퍼 모델 지젤 번천으로 한해 1,52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진 바 있는 지젤 번천은 5개 국어에 능통하며 뛰어난 외모와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것을 토대로 자신의 이름을 딴 샌들 사업 등을 새로이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더욱 많은 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포스트 등 이 지역 언론들은 뉴욕 지역의 미녀 갑부 스타 3인은 모두 빼어난 미모와 섹시함이 겸비된 다재다능한 갑부들이라며 보도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 / master@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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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10-22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라 제시카 파커는 <섹스 앤더 시티> 이전엔 한물 간 배우 취급을 받았던 나이많은 여배우였으니까 한 해 동안 그만큼 벌었다고 해도 그동안 니콜 키드만이 착실히 경력을 쌓아가며 벌었던 돈의 총합과는 비교가 안되겠죠.~~ 파커는 드라마도 끝난 마당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하지만 키드만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아닌가요? 정말 아르미안 님의 지적처럼 제목도 짜증나네요.^^

아르미안 2005-10-22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아마도 <섹스 앤더 시티> 역에 있어서도 다른 배우들에 비해 캐릭터가 좀 이상했던 것 같긴 해요.. ㅎㅎ.. 사실은 요즘에 하는 <위기의 주부들>이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섹스 앤더 시티>는 디자이너와 작가들의 드라마라고 해야겠죠.. 사실 배우들의 연기보다는 스토리와 패션이 더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으니까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