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신의 전사들
제임스 레스턴 지음, 이현주 옮김 / 민음사 / 2003년 4월
절판


중세인들에게 아크레는 콘스탄티노플에 버금가는 거대한 주요 도시였다. 이 곳은 고대 페니키아의 남부 도시였던 곳으로, 세 대륙이 여기서 만나기 때문에 다양한 종교와 인종이 만나는 곳이었다. 이곳은 또 베네치아와 마르세유의 상인들이 북아프리카와 예멘의 무역상과 섞이고, 유대인과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모술의 네스토리우스 교도들, 바그다드의 이맘들과 어깨를 부딪치는 곳이었다. 그리고 어딘가에는 마시아프와 알카프에서 온 아사신파들이 숨어 있었다. 외부 성벽에서 항구까지는 넓은 부셰리 거리가 나 있었다. 시끄럽고 냄새 나며 더럽고 다양한 인종들로 북적거리는, 깊은 냄비 모양의 흥미로운 도시가 아크레였다.
아크레는 신성한 요구와 세속적인 성향이 혼합된 도시였다. 도시의 부유한 엘리트들은 거대한 빌라에서 화려하고 편안하게 살았다. 도시의 대주교는 상류층의 타락과 폭력을 꾸짖었다. 이 도시는 살인율이 높고, 귀족 부인들이 남편을 독살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창녀들도 많았는데 이곳의 사창굴들은 주로 수도사들이 창녀에게 대여한 집들이었다. 이곳을 방문한 무슬림들은 "자진해서 남성들의 목표가 되었고 금지된 영역을 허락하며, 칼을 맞고 연인에게 창피를 당하던" 유럽 창녀에게 침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무슬림 여자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불평했다. 무슬림들은 도시의 돼지와 십자가를 증오했고, 모스크가 교회로 바뀌고 뾰족탑이 종탑으로 변한 것에 절망했다. 지금은 성 요한의 교회가 된 거대한 프라이데이 모스크의 미흐랍만이 무슬림들의 휴식처였다.-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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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신의 전사들
제임스 레스턴 지음, 이현주 옮김 / 민음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이런 종류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아주 오랫동안 묵혀놓고 있었다. 이슬람에 관심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정수일 선생의 ‘이슬람문명’과 함께 가장 오랫동안 내 책꽂이에서 주인의 손을 타지 못했던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아무래도 해치워야! 하는 생각에서 출근길 전철용 책으로 골랐다. 의외로(?) 재미있었다.

 

저자의 글쓰는 방식은 경쾌하면서도 산만하고, 시니컬하면서도 재치가 넘친다. ‘문체’라는 측면에서 냉소와 재치는 대개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그 배합 비율이다. 너무 틱틱거리면 읽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나기 쉽고, 너무 우직하면 저널리스트(노블리스트도 마찬가지다)의 근성이 의심스럽다. 너무 꼬아놓으면 정신 산만해지고, 너무 투박하면 읽는 재미가 떨어진다. 제임스 레스턴의 경우는 워낙 대 문장가로 알려져 있기도 하거니와, 비꼬기와 따스함, 신랄함과 재치가 괜찮은 비율로 배합돼 있어서 읽는 맛이 있었다.

 

살라딘과 리처드의 이야기를 당대 유럽과 이슬람의 이야기와 연결지어서 교차시켜 놓았다. ‘십자군-유럽-리처드’의 한묶음과 ‘이슬람-아랍-살라딘’ 한묶음이 번갈아 이어지는데, 저자의 ‘애정’은 45대 55, 혹은 40대 60 정도인 것 같다. 리처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멋쟁이 낭만파이지만 정치력이 떨어지고 경솔하다. 살라딘은 때론 신중함이 지나치지만 관대하고 신앙심이 깊다. 리처드가 ‘군인’이라면 살라딘은 ‘군주’다.

그런데 애정의 강도와 관계 없이, 저자가 서양문명권의 사람이라는 기본적인 한계 탓에 기독교-유럽 문명권에 대한 빼곡한 설명에 비해 이슬람-아랍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만한 서술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전쟁 소설을 기대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인상깊었던 것은 저자가 복원해낸 십자군 시절 중근동 도시의 풍경이었다. 중세 도시 아크레에 대한 묘사 같은 것들을 통해 어렴풋하게나마 느껴지는 향료 냄새, 햇살과 먼지, 비릿한 내음이 코끝을 맴도는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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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6-28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뷰 좋습니다.
이건 안본건데요. 나중에 찾아봐야겠어요.

딸기 2006-06-29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이 책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솔직히 100% 제 취향은 아니었기 때문에 읽는데 오래걸렸는데요, 뒷부분으로 갈수록 재밌더군요.
 

일본에서 10대 소년이 시험을 잘 못 봐 혼날 것을 걱정해 자기 집을 불태워 가족 3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20일. 나라현 다와라모토에 사는 한 16세 고등학생 집에 불이나 이 학생의 계모와 7살 남동생, 5살 여동생이 숨졌다. 경찰 수사결과 방화범은 고교 1년생인 맏아들로 드러났는데, 이 소년은 경찰에서 "시험 성적이 잘 안 나와서 거짓말을 했는데 그것이 들통날까봐 집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소년은 수건에 불을 붙여 집에 불을 질렀고, 집안이 연기로 찬 것을 확인하고는 미리 챙겨놓은 가방을 들고 가출했다. 소년은 도쿄행 기차를 타고 도망을 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교도통신은 의사인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학업 성적을 계속 강조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줬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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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일 같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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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6-28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무서워요. 울 아들도 혹시.ㅠ.ㅠ

물만두 2006-06-2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ㅠ

딸기 2006-06-2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끔찍한 일이죠...

페일레스 2006-06-2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히 NHK에서 그 동네 인터뷰한 걸 봤는데, 그 애는 어릴 때부터 의사 되는 걸로 장래가 정해져 있었나 봐요. 아니 뭐 그렇게 해서 의사 되면 개/소/말/닭 다 의사 되게? -_- 참 안타까운 일이죠... 후...

딸기 2006-06-29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래가 정해진 아이라니.... 안타까운 일이군요
 

http://egalia.byus.net/blog/egalia/290# 에서 퍼오고,

몇개만 제가 덧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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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 1 : 나의 학교 나의 선생 (조반니 모스카, 허인 역)

추억의 학교 / 조반니 모스카 / 김효정 (옮긴이) / 우리교육

Ricordi di Scuola / Giovanni Mosca

 


 

ABE 2 : 조그만 물고기 (에릭 크리스챤 호가드, 박순녀 역)

The Little Fishes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3 : 형님 (제임스 콜리어, 이가형 역)

My Brother Sam Is Dead / James Lincoln Collier


ABE 4 :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리히터, 원동석 역)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 한스 페터 리히터 / 배정희 (옮긴이) / 보물창고

Damals War Es Friedrich / Hans Peter Richter

 


ABE 5 : 파묻힌 세계 (앤테리 화이트, 김용락 역)

Lost worlds: Adventures in archaeology / Anne Terry White


ABE 6 : 아이들만의 도시 (헨리 윈터펠트, 오정환 역)

아이들만의 도시 / 헨리 빈터펠트 / 웅진닷컴(절판)

Trouble at Timpetill / Henry Winterfeld (원문은 독일어)

 

ABE 7 : 큰숲 작은집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초원의 집 1 - 큰 숲 속의 작은 집 / 로라 잉걸스 와일더 / 김석희 (옮긴이) / 비룡소

Little House in the Big Woods / Laura Ingalls Wilder

 


ABE 8 : 시베리아 망아지 (칼라시니코프, 윤종혁 역)


ABE 9 : 은빛 시절 (추코프스키, 박형규 역)

The Silver Crest: My Russian Boyhood / Kornei Chukovsky


ABE 10 : 막다른집 1번지 (이브 가네트, 조용만 역)

골목길의 아이들 / 이브 가넷 / 부수영 (옮긴이) 길벗어린이

The family from One End Street and some of their adventures / Eve Garnett


ABE 11 : 횃불을 들고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공덕룡 역)

The Lantern Bearers / Rosemary Sutcliff


ABE 12 : 어머니는 마녀가 아니에요 (아네 르슨, 유영 역)

Heksefeber("마녀열") / Leif Esper Andersen (원어는 덴마크어)

(대체 '아네 르슨'이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ㅡ_ㅡ;;)

ABE 13 : 바닷가 보물 (헬렌 부시, 김인숙 역)

Mary Anning's treasures / Helen Brandon Bush


ABE 14 : 마나난 숨은섬 (앨리스 딜런, 이정기 역)


ABE 15 : 산골마을 힐즈엔드 (아이반 사우드올, 이경식 역)

Hills End / Ivan Southall


ABE 16 : 안네 (에른스트 쉬나벨, 신동춘 역)

Anne Frank: A Portrait in Courage / Ernst Schnabel


ABE 17 : 매는 낮에 사냥하지 않는다 (스코트 오델, 신상응 역)

The Hawk That Dare Not Hunt by Day / Scott O'Dell


ABE 18 : 파파 (표도로브나, 채대치 역)


ABE 19 : 칼과 십자가 (피터 카터, 윤태순 역)

Peter Carter


ABE 20 : 북극의 개 (니콜라이 칼라시니코프, 문무연 역)


ABE 21 : 목화마을 소녀와 병사 (베티 그린, 이우영 역)

Summer of My German Soldier / Bette Greene


ABE 22 : 마더 테레사 (르 졸리, 허문순 역)


ABE 23 : 삼촌생각 (유리 콜리네츠, 최홍근 역)


ABE 24 : 초록 불꽃 소년단 (엔초 페트리니, 양동군 역)

Piccole fiamme verdi / Enzo Petrini


ABE 25 : 대장간 골목 (바클라프 제자치, 맹은빈 역)


ABE 26 : 외딴섬 검은집 소녀 (메이벨 에스터 앨런, 문순표 역)

An Island in a Green Sea / Mabel Esther Allan


ABE 27 : 여우굴 (아이반 사우드올, 하종언 역)

The Fox Hole / Ivan Southall


ABE 28 : 부엌의 마리아님 (루머 고든, 홍사중 역)

The Kitchen Madonna / Rumer Godden


ABE 29 : 룰루와 끼끼 (이누이 도미코, 김선영 역)

ながいながいペンギンの話 / いぬいとみこ


ABE 30 : 달나라에 꿈을 건 사나이 (에릭 버거스트, 황종호 역)


ABE 31 : 마지막 인디언 (디오도러 크로버, 김문해 역)

Ishi, the Last of His Tribe / Theodora Kroeber


ABE 32 : 원시림에 뜬 무지개 (페초르스키, 유성인 역)


ABE 33 : 이를 악물고 (체르드 아데마, 석광인 역)


ABE 34 : 초원의 집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초원의 집 2 - 대초원의 작은 집 / 로라 잉걸스 와일더 / 김석희 (옮긴이) / 비룡소

Little House on the Prairie / Laura Ingalls Wilder

 

ABE 35 : 새벽의 하모니카 (마리안 모네스티에, 방곤 역)


ABE 36 : 우리 어떻게 살 것인가 (제이 베네트, 도창회 역)


ABE 37 : 작은 바이킹 (루너 욘슨, 박외숙 역)

꼬마 바이킹 비케 1 - 힘센 사나이들 /  루네 욘손 / 배정희 (옮긴이) / 논장

Wickie und die Rothäute / Runer Jonsson

 

 


ABE 38 : 아버지가 60명 있는 집 (마인더트 디영, 이태극 역)

The House of Sixty Fathers / Meindert DeJong


ABE 39 : 눈보라를 뚫고 (수잔 플레밍, 신동집 역)


ABE 40 : 우리들 정글 (존 로우 타운젠드, 이상준 역)

Trouble in the Jungle / John Rowe Townsend


ABE 41 : 엄마 아빠 나 (주디 블룸, 이종찬 역)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 Judy Blume


ABE 42 : 마침내 날이 샌다 (마야 보이체홉스카, 최창학 역)

Till the Break of Day / Maia Wojciechowska


ABE 43 : 맘모스 사냥꾼 (에두알트 쉬돌프, 양광남 역)


ABE 44 : 쥬릴리 (바바라 스머커, 김계동 역)

Underground to Canada / Barbara Smucker


ABE 45 : 한밤의 소년들 (해리 쿨만, 김종 역)


ABE 46 : 바이킹 호콘 (에릭 호가드, 백길선 역)

Hakon Of Rogen's Saga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47 : 늑대에겐 겨울없다 (쿠르트 류트겐, 곽복록 역)

Kein Winter für Wölfe / Kurt Lutchen


ABE 48 : 무인도 소녀 (스코트 오델, 채훈 역)

푸른 돌고래 섬 / 스콧 오델 / 김옥수 (옮긴이) / 우리교육

Island of the Blue Dolphins / Scott O'Dell

 


ABE 49 : 우리 읍내 (로러 잉걸스 와일더, 장왕록 역)

초원의 집 7 - 대초원의 작은 마을 / 로라 잉걸스 와일더 / 김석희 (옮긴이) / 비룡소

Little Town on the Prairie / Laura Ingalls Wilder


ABE 50 : 바람과 모래의 비밀 (앤 드웨이트, 정동화 역)


ABE 51 : 먼 황금나라 (야나기야 케이코, 조병무 역)


ABE 52 : 콘티키 (디오 하이에르달, 조익규 역)

콘티키 / 소르 헤이에르달 / 한길사

Kon-Tiki: Across the Pacific by Raft / Thor Heyerdahl


ABE 53 : 태양의 전사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한혜경 역)

태양의 전사 / 로즈마리 셧클리프 / 이지연 (옮긴이) / 비룡소

Warrior Scarlet / Rosemary Sutcliff

 


ABE 54 : 헤어졌을 때와 만날 때 (케스트너, 김양순 역)

로테와 루이제 / 에리히 캐스트너 / 김서정 (옮긴이) / 시공주니어

Das Doppelte Lottchen / Erich Kästner


ABE 55 : 인생 첫걸음 (샤무일 마르샤크, 정명자 역)


ABE 56 : 얀 (얀 세렐리어, 이세형 역)


ABE 57 : 어린 농장주인 (질리언 에이버러, 박승탁 역)


ABE 58 : 신비섬 탐험 (베르이먼, 이정태 역)


ABE 59 : 빵 포도주 마르셀리노 (산체스 실버, 탁인석 역)

마르첼리노의 기적 / 성바오로출판사

Marcelino pan y vino / José María Sánchez Silva


ABE 60 : 집나간 아이 (커닉스버그, 박옥선 역)

클로디아의 비밀 / E. L. 코닉스버그 /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비룡소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Basil E.Frankweiler / E.L. Konigsburg

 


ABE 61 : 얼음 바다 밑 노틸러스 (윌리엄 앤더슨, 박용수 역)

Nautilus 90 North / William R. Anderson


ABE 62 : 장닭호 모험 (존 메이스필드, 최영도 역)

The Bird of Dawning / John Masefield


ABE 63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레이그 스트리트, 최경림 역)


ABE 64 : 일곱 개구장이 (에델 터너, 김수연 역)

Seven Little Australians / Ethel Sybil Turner


ABE 65 : 16살 선장 (로빈 그레이엄, 양병탁 역)

Dove / Robin Lee Graham


ABE 66 : 홀로 황야를 가다 (그리피드, 조효진 역)


ABE 67 : 자유지하철도 (힐데거드 스위프트, 이풍우 역)

The Railroad to Freedom- a Story of the Civil War / Hildegarde Hoyt Swift


ABE 68 :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다 (버커리지, 신호웅 역)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야 / 앤터니 버커리지 /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사계절출판사

Our Friend Jennings / Anthony Buckeridge

 


ABE 69 : 비챠의 학교생활 (니콜라이 노조프, 박형규 역)

내 친구 비차 / 니콜라이 노소프 / 엄순천 (옮긴이) / 사계절출판사

Vit'a Malejev v s'kole i doma / Nikolaj Nikolajevič Nosov

 


ABE 70 : 검은 램프 (피터 카터, 최종욱 역)

The black lamp / Peter Carter


ABE 71 : 로키산맥의 울프 (조지 스톤, 한예석 역)

A legend of wolf song / George Stone


ABE 72 : 지노의 전쟁 (카를 브루크너, 이계병 역)


ABE 73 : 사랑의 길을 떠나다 (케이 엠 페이튼, 김진식 역)

Flambards / K.M. Peyton

(알고보니 시리즈물!)


ABE 74 : 얼어붙은 불꽃 (제임스 휴스턴, 홍준희 역)

Frozen Fire: A Tale Of Courage / James Houston


ABE 75 : 바이킹 소녀 헬가 (에릭 호가드, 박기열 역)

A Slave's Tale / Erik Christian Haugaard


ABE 76 : 인생의 문 (아나톨리 알렉신, 채대치 역)

My Brother Plays the Clarinet(추정) / Anatoly Alexin


ABE 77 : 조각배 송사리호 (필리퍼 피어스, 강통원 역)

피라미호의 모험 1, 2 / 필리파 피어스 / 햇살과 나무꾼 (옮긴이) / 논장

Minnow on the Say/ Philippa Pearce

 


ABE 78 : 겨울 떡갈나무 (유리 나기빈, 이철 역)

Winter Oak - Yuri Nagibin


ABE 79 : 바렌랜드 탈출작전 (팔레이 모와트, 김남석 역)

Lost in the Barrens / Farley Mowat


ABE 80 : 사막의 우정 (앙트완 르불, 박경식 역)

Thou Shalt Not Kill / Antoine Reboul (원문 불어)


ABE 81 : 샘 아저씨 유산 (앨런 라스킨, 한명남 역)

웨스팅게임1,2 / 엘렌 라스킨 / 청년사

The Westing Game / Ellen Raskin

 

ABE 82 : 아버지에게 네 가지 질문을 (호르스트 부르거, 송영택 역)

아버지에게 던지는 네 가지 질문 / 호르스트 부르거 / 김용신(옮긴이) / 중원문화사

Vier Fragen an meinen Vater / Horst Burger


ABE 83 : 뺏을 수 없는 나라 (몰리 헌터, 김종휘 역)

The Stronghold / Molly Hunter


ABE 84 : 긴코장이 대항해 (콘스탄틴 이오시호프, 박일충 역)

긴코쟁이의 대모험 / 콘스탄틴 이오시호프 / 글나라(옮긴이) /참


ABE 85 : 밀림의 북소리 (르네 기요, 현광식 역)

Prince of the Jungle / René Guillot (원문 불어)


ABE 86 : 백합 골짜기 (베라, 빌 클리버, 전재근 역)

Where the Lilies Bloom / Bill Cleaver, Vera Cleaver


ABE 87 : 어른학교 아이학교 (하이타니 켄지로, 권오현 역)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하이타니 겐지로 / 햇살과나무꾼 / 양철북

兎の眼 / 灰谷健次郞

 


ABE 88 : 할아버지 안녕 (엘피 드네리, 한봉흠 역)

안녕 할아버지 / 엘피 도넬리 / 차경아 (옮긴이) / 창작과비평사

So Long, Grandpa / Elfie Donn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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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7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새로 나오는 작품들이 보이네요^^

물만두 2006-06-27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웨스팅게임 이거 봤다 했더니만 샘아저씨의 유산이었네요^^

이네파벨 2006-06-2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립네요...
저도 이 전집 가지고 있었어요.
계몽사 노란 전집만큼은 아니었지만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뭐니뭐니해도 초원의집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며 되풀이해서 읽었던걸로 기억나요...
몇몇 제목들은 "아하" 하게 되네요...
그리워요....

좋은 리스트 고맙습니다!

페일레스 2006-06-28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저도 이거 있어요. 초원의 집 짱! ㅠ0ㅠ
근데 88권이 마지막인가요? +_+

딸기 2006-06-28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니, 저는 저 웨스팅게임이라는 책이 어렸을 적에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언니는 어떻게 보셨는지...
이네파벨님, 계몽사 노란 전집이야말로! 아마도 제 또래의 모든 이에게, 그 책은 '어린 시절 책에 대한 기억의 모든 것'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초원의집 시리즈도 재미있었지만 고고학 발굴기, 탐험기 같은 것들이나 역사소설을 재미있게 봤었어요.
페일레스님, 88권이 마지막권 맞아요. 그런데 아마 2권이 별도로 더 끼워져 있는 그런 목록도 어디에선가 본 듯해요.

물만두 2006-06-2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추리라 땡잡았다고 봤습니다^^;;;
 

일본의 한 식품업체가 대표적인 일본식 길거리음식인 타코야키(사진)를 무기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AP통신은 타코야키라는 일본 특유의 패스트푸드가 `패스트푸드의 본고장' 미국에서 맥도널드 햄버거의 아성에 도전하려 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현대적인 타코야키 가게- 타코야키 먹고프다 냠냠;;


타코야키로 출사표를 낸 기업은 일본 식품회사 핫랜드가의 자회사인 사세 긴다코 체인. 이 회사는 이미 타코야키로 발판을 다져, 일본 내에는 물론이고 홍콩과 대만 등지로 진출해 350여개 매장을 갖고 있다. 긴다코는 내년에 로스앤젤레스 분점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캘리포니아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핫랜드 경영자인 사세 모리오 회장은 "내가 어릴 적에만 해도 타코야키는 길거리 음식 정도로 치부됐지만 사실은 맛 뿐만 아니라 영양도 만점인 완벽한 스낵"이라고 타코야키 예찬론을 펼쳤다. 타코야키는 둥글게 파인 철판에 밀가루 반죽과 문어를 넣고 구워 소스를 뿌린 것으로, 일본에서는 한국의 길거리 떡볶이 만큼이나 대중적인 음식이다.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노인층 인구가 많아지면서 기존 패스트푸드점이나 패밀리레스토랑의 매출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맥도널드 등 외국산 체인들이 맥을 못 추는 것은 물론, 토착 음식체인들도 해외 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중적인 식당체인 `요시노야'는 이미 197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82개 영업점을 갖춘 거대체인으로 자리잡았고, 슈크림 빵을 만드는 `비어드 파파'도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P통신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등에 800여개 점포를 가진 중국 판다 레스토랑그룹처럼 요시노야와 긴다코 같은 회사들이 정착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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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6-2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해요.비싸서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딸기 2006-06-26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선 정작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거 쓰다보니깐 먹고싶어졌어요 ㅋㅋ

Mephistopheles 2006-06-26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맛있기는 한데...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금방 질리는 그 무언가...^^

딸기 2006-06-26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이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