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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강영우 지음 / 두란노
"故 강영우 박사가 남긴 마지막 희망 메시지" 1944년 양평에서 출생한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시절 사고로 실명한 후, 이어 모친과 누나를 잃고 맹인 고아가 되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아내와 도미,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1976년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박사가 되었다.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냈으며,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겸 루스벨트 재단 고문으로 7억 명에 가까운 세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였다. 2006년 미국 루스벨트 재단 선정 127인의 공로자에 선정되었고, 2008년 국제로터리 인권상을 수상하였다. 암 투병 중 지난 2012년 2월 23일 소천했다. 이 책은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단란하게 보냈던 유년 시절부터, 시각장애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불의의 사고, 그 이후에 닥친 집안의 불운과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순간까지, 일생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아내 석은옥 여사와 글로벌 리더로 키운 두 아들에 관한 이야기, 자신과 함께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강영우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이 결코 고통의 시간들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축복의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한다.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도 생의 마지막 힘을 쏟아부은 유고작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이자,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선물이다. 대표작으로는 <원동력>, <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영광>,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등이 있다. - 에세이 MD 송진경
추천사 :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함께 희망을 보게 한 우리 시대의 예수님의 제자가 바로 강영우 박사이다. _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그는 꿈과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준 산증인이 되었다. 이 책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진액을 쏟으며 우리를 위해 남긴 소중한 믿음의 유산이다. _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생의 마지막 힘을 다해 세상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무리한 이 책은 모든 이들, 특히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_ 김병수 (전 연세대학교 13대 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