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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The Power
론다 번 지음 / 살림

"전설의 자기계발서 <시크릿>이 돌아왔다!"
유수의 자기계발서가 세운 무수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2006년 출간 즉시 세계적인 화두가 된 책, <시크릿> 의 저자 론다 번이 그간의 오랜 침묵을 깼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에 대한 안내서다. 누구도 일주일에 닷새를 힘겹게 일하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이틀의 행복의 순간을 맛보기 위해 태어나지는 않았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의심하며 살 수도 혹은 탈진 상태로 삶을 '유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찬가지의 의미에서 누구나, 또 언제든 삶의 모든 장면을 바꾸는 순간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소중한 한 번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끝도 없는 삶의 계단과 때때로 마주치는 벽 앞에 섰을 때 이 책을 꺼내, 읽고 상상하고 느끼기를 권한다. '파워'를 깨닫는 순간 당신이 꿈꾸는 삶은 현실이 될 것이다. - 경영 MD 채선욱 

책 속에서 : 인간은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상상할 수 없다. 우리 몸이 살아 있지 않다는 건 상상할 수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우연한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그런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면 만들 수도 있을 테지만 당신은 절대로 그런 상황을 만들지 못한다! 당신은 늘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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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예보
차인표 지음 / 해냄

"위로가 필요한 당신께 드리는 차인표의 이야기"
태양이 뜨고 생방송이 시작된다. 한때 인터넷을 강타했던 ‘안 생겨요’보다 잔인한 멘트를 읊는 DJ 데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없을 거라는 말,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면 죽음에 하루 더 다가간 거라는 데블의 일갈, 어쩐지 쉽게 부정할 수가 없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DJ 데블의 예보. 나고단, 박대수, 이보출, 세 명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끝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잘가요 언덕> 이후 차인표가 발표한 두 번째 소설. 노숙자와 보조 출연자, 퇴락한 조폭. 희망이 없을 것 같은 세 사람의 이야기를 빠르게 교차시키며 위로와 희망을 말한다. 10년 전드라마 대본으로 처음 구상한 작품답게 잘 읽히고, 잘 그려진다. IMF와 동료 탤런트의 자살 등을 경험하며 이 책을 구상했다는 작가. 아무리 상처입고 힘들더라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아픈 사람을 토닥여주며 끝까지 이 삶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하는 작가의 진심을 믿는다. 그래서 그의 위로가 반갑다.
- 소설 MD 김효선 

책 속에서: “따라할 수는 있지. 남 하는 거 보고. 하지만 따라쟁이들이 따라하면서 자기가 지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최면을 거는 거지, 진짜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건 아니란 말이야. 이웃끼리 어떻게 서로 사랑을 하냐고. 내 이웃이 먹으면 내가 굶어야 되는데, 다 같이 마라톤 뛰었는데 꼴랑 한 모금 남은 물을 내 이웃이 마셔버리면 내가 목말라야 하고. 내 이웃이 자기 새끼들에게 옷 갖다 입히면 내 새끼는 발가벗어야 하는데, 쟤가 죽어야 내가 사는데! 인간이 그런 건대. 내 이웃이 홍어에 막걸리 먹고 트림하면 그 냄새 맡고 오바이트하는 건 난데, 어떻게 그런 이웃을 사랑하냐고.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인간적으로 생각했을 때 절대, 절대, 절대 안 되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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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일기 쓰기
이정 외 지음, 김상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국내 최초 수학일기 쓰기 안내서"
이미 10여 년 전부터 여러 사립초등학교와 수학학원, 영재교육원에서 쓰기 시작했다는 수학일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갈수록 각광 받는 수학 공부법 중 하나다. 생소해 보이지만 어떻게 무엇을 쓰면 되는지 알고 나면 얘기가 다르다. 용도도 방법도 분명하고 간결하다. 바로 '자신의 수학적 경험을 기록해 기억에 더 강하게 남기기 위해서' 많은 초등학생들이 수학일기를 쓴다.  

이 책은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수학일기를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똑똑한 가이드다. 수학일기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작해, 실제 초등학생이 쓴 수학일기 40편을 통해 배우는 수학일기 쓰는 법, 교사와 부모의 수학일기 지도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서술형 문제풀이의 비중이 높아지는 최근의 출제 유형에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어린이 MD 이승혜

*수학일기 쓰기의 8가지 장점
- 누구나 수준에 맞게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정답이 없다. 그래서 틀리지 않는다.
- 수학 시간의 학습 태도를 바꿔 준다.
- 수학 과목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준다.
- 수학 시간이 즐겁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
-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 준요.
- 수학을 좋아하게 만든다.

추천의 글 : "수학일기를 쓰면 새로 알게 된 게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좋다." 수학자가 꿈인 재형이는 수학일기를 쓰면서 자기만의 방법을 알게 되거나 새로운 사실을 증명하게 될 때에는 언제나 엄마 아빠에게 알리고 설명해 준다. 너무나 기뻐하는 재형이의 모습에 우리 부부는 좋은 선생님을 둔 것처럼 뿌듯하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모인 수학일기는 재형이가 고이 간직하는 보물 1호다. - 김정호(<영재를 만든 책 배달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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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 애니메이션 그림책
황선미 글, 오돌또기 그림 / 사계절

"100만부 원작을 넘어서, 이제 애니메이션으로!"
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한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이 7월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된다. 양계장을 뛰쳐나와 자신의 꿈을 이루는 암탉 ‘잎싹’의 이야기는 스크린에서도 생생하고, 천연기념물 제524호 우포늪을 배경으로 동양화의 기법을 접목한 화면은 섬세하고 화사하고 깊이있다.  

이렇게 6년 간의 공들인 작업 끝에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으로 먼저 만나보았다. 원작자 황선미가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다시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제작진 오돌또기가 그림을 담아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깊은 문학성은 짧고 간결한 글에 오롯이 담겨 있고, 애니메이션의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그림은 캐릭터와 대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다. 뜨거운 모정과 용기로 삶에 당당하게 뛰어든 ‘잎싹’의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는, 그림책으로 먼저 만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
- 유아 MD 강미연

캐릭터 소개 :
잎싹 (문소리) : ‘영화 제작과정 중 실제로 아기를 가지게 되어 청둥오리를 사랑하고 키우는 잎싹 역이 좋았다.’
초록이 (유승호) : ‘시련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초록이는 실제 나와도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더욱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나그네 (최민식): '나그네의 기백과 용맹함 그 이면에는 굉장히 슬픈 정서가 깔려 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실사 영화 못지 않게 캐릭터의 입체성이 훌륭하게 표현되었다.'
달수 (박철민) : '원작을 읽은 아내와 자녀들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원작에는 없었으나, 영화로 각색하는 과정에 탄생한 달수 캐릭터는 이 작품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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