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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브로드 1
팻 콘로이 지음, 안진환.황혜숙 옮김 / 생각의나무

"뉴욕타임스 1위, 눈부신 인생의 대서사시"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자 여러 편의 소설을 영화로 성공시킨 극작가이기도 한 팻 콘로이의 장편소설. 예약판매만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유명 언론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작품이다. 미국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 사는 주인공 레오폴드 블룸 킹이 인종과 계층을 넘어 관계를 맺고 사랑한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가는 그들의 삶을 광대하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 그물로 엮어, 사랑과 욕망, 계급적 편견, 인종차별, 종교의 진실 등 찰스턴이라는 고유의 공간이 만들어내는 삶의 형상과 의미를 절묘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 - 문학 MD 김재욱

추천사 :
눈부시다. 놀랍다. 우리들 인생을 페이지 갈피갈피에 옮겨놓고야 마는 콘로이의 열정은 한계가 없다. - 워싱턴 포스트

최고를 보여준 글쓰기의 블록버스터. - LA타임스 

팻 콘로이의 소설을 읽는 것은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성당 천장화를 그리는 현장을 보는 것과 같다. - 휴스턴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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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캠프
존 고든 지음, 조진경 옮김/ 쌤앤파커스

"위대한 성취를 이룬 이들의 비밀이 담긴 플레이북"
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의 저자 존 고든의 신작 <트레이닝 캠프>.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텔링으로 삶과 비즈니스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그가 이번에는 작은 성공을 넘어 위대한 성취를 이룬 이들의 비밀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위대한 선수가 되고 싶은 신인 풋볼 선수 마틴 앞에 비밀의 플레이북을 가진 켄 코치가 나타나 그를 위한 2주간의 트레이닝을 이끄는 과정을 통해 나이, 종교, 성별, 직업을 초월해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10가지 비밀을 하나씩 공개한다. 삶을 살아내는 열정의 온도를 1도라도 높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 경영 MD 장선희

책속에서 : 켄 코치가 한 말이 떠올랐다.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은 자신의 신념이며 그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린 것이고 어느 누구도 대신 해줄 수가 없다. 고난의 수렁을 훌쩍 건너고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 자기 인생의 수렁을 건너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신뢰와 결단과 믿음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을 믿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마틴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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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실 혁명
후쿠타 세이지 지음, 박재원.윤지은 옮김 / 비아북

"세계 최고 학력을 낳은 핀란드 교육의 비밀!" 
15세 이상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국제학생평가(PISA)'의 2003년 평가결과 한국이 핀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한다. 우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굉장히 높은 수준임을 말해주는 결과. 하지만 한국 청소년들의 주당 공부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15시간이 많다고 한다. 심지어 1위를 기록한 핀란드 학생들이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은 한국 학생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무엇이 그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일까? 
- 인문 MD 금정연

추천사 : 이 책의 해설을 맡은 박재원 소장은 강남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상담해온 최고의 전문가이다. 그 분의 열정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오래 전부터 감탄해온 바 있다. 한국 교육의 장단점을 정말 속속들이 알고 있는 박재원 소장은 <핀란드 교실 혁명>을 통해 우리 교육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교육 진보를 위한 대열에 동참할 것을 바라며, 존경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 이범 (교육평론가, <이범의 교육특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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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레인보우
심승현 지음/ 예담

"파페포포 그 네 번째 이야기!"
<파페포포 레인보우>는 인생이라는 복잡다단한 스펙트럼 속에서 찾아내는 나만의 고운 빛깔. 나의 빛과 색으로 스스로 무지개를 그리고 채색하는 삶, 스스로 희망을 만드는 능동적인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순수 청년 파페와 착하고 야무진 포포가 엮어 내는 네 번째 이야기는 전작에 비해 한층 성숙해진 캐릭터가 삶의 다양한 빛깔을 조명하는데, 그 배경이 현실과 맞닿아 있어 메시지의 울림이 꽤나 깊고 진실하게 다가온다.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고 있지만, 진리란 오랜 세월을 거쳐도 진리인 것처럼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긍정적인 시선은 결국 우리를 희망의 지점으로 이끈다. - 만화 MD 전형세

에피소드 중에서 :
누구나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마음으로만 간직하기 쉬운데... 
 
나이가 들어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시로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상대에게 직접 아름답다고 말해 주는
따뜻한 용기가 고맙고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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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조지프 오닐 지음, 임재서 옮김

"인생을, 세계를, 꿈을 재건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향수병을 앓고 있다. 잃어버린 꿈의 실체는 어디에 있을까.
 
2009년 펜포크너 수상작이자 '뉴욕타임스' 선정 2008년 10대 소설, 아마존 선정 2008년 최고의 책인 <네덜란드>는 작가 조지프 오닐이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9.11 이후의 뉴욕을 배경으로 네덜란드 출신 애널리스트 한스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이민자 척의 상실과 회복을 그린다. 뉴욕에 홀로 남겨져, 현실이 멈춰선 것 같은 호텔 '첼시'에 사는 한스는 잠 못 이루는 밤에 '구글 어스'를 통해 아내와 아들이 있는 런던의 집으로 날아간다.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건물 자리에 세워진 그라운드 제로는 9.11 이후 뉴욕이라는 도시의 악몽을 채우는 텅 빈 구멍처럼 되어버렸다. 이방인들의 스포츠인 크리켓을 통해 만난 네덜란드인 한스와 검은 피부의 척은 브루클린의 뒷골목에 세워진 크리켓 경기장에서 잃어버린 꿈의 흔적을 좇는다. 출간 이후 '포스트 9.11 소설의 걸작', '탈식민주의 문학의 진수'라는 평가와 함께 화제가 되었으며, 오바마 대통령이 읽고 있는 책으로 다시 한번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문학 MD 김재욱

추천사 : <뉴욕은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모습과 많이 다르다. 결혼과 가족, 우정, 남자다움이 그렇듯이 <네덜란드>는 긴장감 있고 기교가 넘치며 예리한 심리묘사와 아름다운 문체가 어우러져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계시적이다. 조지프 오닐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뉴욕과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주제인 사랑을 전혀 새롭게 그려냈다. - 조너선 샤프란 포어 (소설가,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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