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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내 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이해와 감동 보고서"
일 년간의 준비 끝에 화제를 모으며 방송된 EBS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도덕성 등 포괄적인 주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실험을 기반으로 제시된 다양한 시각의 자료들을 접하다 보면 보다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와 이해가 밑바탕 된 자녀교육의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부모와 아이의 행복 찾기는 물론 인문학적 소양 쌓기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학자 문용린, 심리학자 곽금주 등 국내 유명 연구자와 하워드 가드너, 존 매닝 등 세계적인 석학 70여 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했다. - 가정 MD 조현정

EBS ‘아이의 사생활’의 수상 내역 : 

2009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제4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여성신문사 주최)

제21회 한국PD대상 TV교양부문(한국PD연합회 주최)

제12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대한YWCA연합회 주최)

2008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최)

제10회 남녀평등상(여성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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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읽는 CEO
김진애 지음 / 21세기북스

"세계적 도시에서 찾은 가장 인간적인 상상력"
인간은 기껏해야 100년을 살지만, 도시는 흥망성쇠를 겪으며 5000년 이상을 살아왔으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도시를 읽으면 인간이 보인다고 한다. 저자는 도시에서 인간을 발견하는 과정을 ‘호기심’, ‘성찰하며 선택하기’, ‘푹 빠져 보는 것’, ‘상상하는 것’ 등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설명한다. 우리들에게 도시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인간이 창조한 가장 복잡한 대상이자 최고의 발명품인 도시에서 인간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며, 인간세계의 경영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인간세계의 운명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경영 MD 홍성원

저자 '김진애'는? :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건축 석사와 도시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본 신도시, 인사동 길을 설계했고, 참여정부의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건축기본법 제정과 건축도시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추친위원회, 광복60년기념사업위원회 미래와 세계 분과위원장, 대통령자문 세계화추진위원회 등의 적극적인 공공 활동을 해왔다. <타임>지 선정 '차세대 리더 100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람, 사회, 건축, 도시'를 주제로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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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라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
데니스 에이브람스 지음 / 명진출판

"스스로 정해 놓은 모든 한계의 선을 넘어설 준비를 해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베스트 멘토링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오바마 이야기>에 이어 <힐러리 파워>가 출간되었다. 이번 새 책은 세계 여성들의 롤모델 힐러리 클린턴의 인생에 포커스를 맞춘다. 힐러리의 어린 시절부터 빌 클린턴과의 사랑,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외교장관으로서의 활약까지 힐러리의 인생이야기를 다양하게 펼쳐낸다. 꿈과 사랑 사이에서의 갈등, 사회무대에서의 성공과 실패 등의 과정을 통해 힐러리의 파워 리더십,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우게 된다. 책 속 부록으로 힐러리의 최근 아시아 순방 때 방문했던 이화여대와 일본 도쿄대에서의 연설문을 영한 대역문을 수록했다. - 청소년 MD 송진경

추천 멘토 시리즈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오바마 이야기>,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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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릴린
이지민 지음 / 그책

"<모던보이> 이지민의 1950년대 퓨전시대극"
<모던보이>(혹은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의 작가 이지민의 세 번째 장편소설. 1954년 2월, 전란 이후 폐허가 된 서울 한복판에서 전쟁보다 더한 열기를 뿜어내며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깡마른 몸, 기이하다 못해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미군부대 타이피스트 앨리스와 주한 미군의 위문공연차 한국에 오게 된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를 담은 퓨전시대극이다. 비슷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을 것 같은 두 여자가 함께 하는 3박 4일의 여정. 전쟁의 포화 속에 각자의 사정을 지닌 채 살았던 두 여인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문학 MD 김재욱

작가의 말 : 이 소설은 두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한 장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 포로 사이에서 통역을 하던 여자 통역사의 사진이고, 또 한 장은 전쟁 직후 미군 위문공연을 왔던 마릴린 먼로의 사진이다. 6.25를 배경으로 한, 그러나 완전히 다른 이 두 장의 사진을 보면서 나는 똑같은 질문을 떠올렸다. "이렇게 젊고, 아름답고, 꿈 많던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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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역사 1
피터 왓슨 지음, 남경태 옮김 / 들녘

"불에서 프로이트까지,  인간의 거의 모든 역사!"
플라톤이 정신을 물질보다 우월하다고 본 이후부터 생각의 역사는 일반화로 빠져들었다. 자아나 지식, 존재의 본질, 역사, 그리고 종교나 신, 삶과 사회에 대한 질문은 수백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본적으로 다를 게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지성사는 여전히 정신을 논의의 중심에 둔 채 수박겉핥기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 바로 이것이 저자 피터 왓슨의 문제의식. 그리하여 그는 이 지점에 분석의 칼날을 들이댄다. 

즉 인간의 정신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인류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는 것. 그는 생각과 실험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진보되었다고 간주한다. 저자는 그런 자신의 시각을 “플라톤적 관심에서 출발한 서양의 지적 전통을 아리스토텔레스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철학, 예술, 상식, 과학, 종교, 신념, 세계관 등 인류가 보고, 듣고, 생각했던 모든 것.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며, 학문 간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새롭게 짜여진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담아냈다. 
인문 MD 금정연

추천사 : "왓슨은 인간을 물질세계에서 발전하는 동물종으로 인식하는 자연철학의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한다. 인간의 생각은 그 자체의 내적인 동력으로만이 아니라 기후 변화나 신종 질병의 출현과 같은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런 포괄적인 관점이 이 책의 특징으로, 그 점이 바로 이 책을 전인미답의 역사서로 만들었다." - 존 그레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나아가 지은이의 매력은 특정한 학문에 예속된 학자라면 꿈꿀 수 없는 학문적 크로스오버에 있다. 방대하고 풍부한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이 책은 현대 지성계가 절실하게 요구하는 학제적 연구의 전형이다." - 남경태(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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