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회 一期一會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9년 5월
절판


멀리 두고 그리워하는 사이가 좋을 수도 있고, 가끔씩은 마주 앉아 회포를 풀어야 정다워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늘 함께 엉켜 있으면 이내 시들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그립고 아쉬움이 받쳐 주어야 그 우정이 시들지 않습니다.-19쪽

無事是貴人 但莫造作

있는 그대로가 귀하다. 일부러 꾸미려고 하지 말라.-93쪽

누구나 자기 삶에 개성이 있어야 합니다. 일상의 삶은 무료 합니다.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 삶을 보다 심화 시키기 위해서 비본질적인 것과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진정한 내면이 활짝 꽃피어 날수 있습니다. 사소한 인정에 얽메이지 말고 크게 생각하십시오.-109쪽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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