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식습관은 매우 역설적이게도,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데도 우리 몸은 여전히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마시는 대부분의 음료가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수분이 몸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커피나 콜라를 마시고 나면 금방 뇨의를 느낀다는 사실에서 분명히 알 수 있다.

간은 설탕을 흡수하는 일을 하고, 체내에 저장된 단백질과 전분의 전환 속도를 늦춰 준다. 허기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여러 가지 연구 결과, 단맛에 의해 발생된 허기가 최고 90분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몸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는데도 말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단맛이 나는 음료를 포기하는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

몸에 소금이 너무 적게 공급되면 몇몇 세포에서 산이 나와 DNA 구조에 손상을 입히고, 암을 유발할 수가 있다. 또한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골다공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금은 자연적인 항히스타민제이며 기도를 촉촉하게 해주고, 가래를 녹여주는 폐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하루에 최소한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몸무게의 킬로그램당 30밀리리터 정도가 좋다.

2리터의 물을 마시면 육체는 3그램의 소금을 필요로 한다.

과학자들은 수면을 통해 소진된 뇌의 에너지가 다시 채워진다고 믿는다.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기분이 상승하고, 반응 능력과 실행 능력이 개선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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