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러져도 아무도 나를 바로 세워줄 수 없는 시절을 보냈다. 끔찍한 생활이었지만 덕분에 무딘 사람으로 자라진 않았다. 언제나 뭔가 정상이 아닌 것은 없는지, 문제를 일으킬 만한 요소는 없는지를 살피는 것이 생활화된 것이다. 나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큰 장점이다.

늘 그렇듯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퍼즐 조각들이 서로 잘 맞아 떨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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