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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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에도 이런 감성을 갖고 사랑이야기를 쓰는 작가라니! 나는 이 사랑이 가슴아팠지만, 또 한편으로 나도 다시 사랑에 빠져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잔잔하고 조용하게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그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헤어나기 힘들게 하는 작가의 힘! 아무래도 트레버는 독자와의 밀당에 대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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