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펠리시아의 여정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5
윌리엄 트레버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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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먼로와 스티븐 킹이 합작을 한 것 같은 잔잔하면서도 끔찍한 긴장감과 섬세하면서도 계산된 치밀함 때문에 더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데 한편으로 웃고 싶지 않은데도 웃게 만드는 유머까지, 읽는 동안 정신 못 차리게 만드는 이야기. 왜 윌리엄 트레버를 작가들의 작가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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