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에 대하여 - 다니자키 준이치로 산문선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고운기 옮김 / 눌와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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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번역본을 읽었는데 현대화되며 사라져 가는 일본의 옛 정취를 작가가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내용의 책.
읽어 볼 만 함. 소설만큼 재밌진 않아도 20세기 초 일본 분위기를 짐작해 볼 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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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끼 주니찌로
광마님께서 읽어보라고 한 다니자끼.
첫 작품으로 난 이걸 골랐는데 공교롭게도 79세에 삶을 마감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돈에는 어느 만큼 여유가 있으나 건강이 아작나 죽을 날만 기다리는 이 할배.
하지만 성욕은 도무지 죽을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 꿈틀거린다.
밤무대 무용수 출신인 며느리가 할배의 숭배대상이 됨으로 해서 펼쳐지는 재미난 사건들.
교훈:돈이 많아야 여자한테 사랑받는다. 할배가 며느리한테 보석 사 주니까 며느리가 곧 부드러워지걸랑.
다니자끼의 다른 책도 찾아봐야겠다. 재밌다.

한글제목은 풍전노인일기라는데 풍전이 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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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6-03-14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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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클라벨의 데뷰작.
1945년 해방을 몇 달 앞둔 씽가폴 창이감옥.
오스트레일리아,영국,미국 전쟁포로들이 맞서야 할 적은 일본군 말고도 많다.
영양실조,질병,향수병. 그리고 서로서로들.
참고로 클라벨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창이감옥에서 포로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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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6-03-14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oints:6 out of 10
 

James Clavell

제임스 클라벨의 타이판 후속편.
1960년대 홍콩. 타이판 더크 스트루안의 후손과 더크의 숙적이었던 타일러 브록의 후손들이 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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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6-03-14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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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숙의 여자의 모든 것은 2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
요새, 참고로 오늘은 2006년 2월 13일, 인기다.
이 책 출간일은 2004년 7월인데 왜 요즘 들어 인기있는 걸까?
책 소개 텔레비전 프로그램 같은 데 최근 소개됐나?
궁금하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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