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아담 브룩스 (ADAM BROOKS)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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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콤의 뻔함에서 벗어나려 애쓰고 꽤 성공한 영화. 다른 롬콤고ㅏ 차별화에 성공한다. 추리 요소를 살짝 곁들이고 빌 클린턴, 아들 부시 풍자를 넣은 게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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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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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영화, 첨 봤을 때 졸며 봐서 제대로 이해 못 했는데 어제 찬찬히 다시 보니 이름값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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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도시
마틴 맥도나 감독, 랄프 파인즈 외 출연 / 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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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니 문득 김지운 감독 생각났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영국 킬러가 일하다 실수로 어린애를 죽이게 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자 큰형뻘 되는 동료 킬러가 벨기에 브루게 가서 생각해보자고 해서 벌어지는 이야기. 뭔가 있는 거 같긴 한데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 그래서 김지운 생각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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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8-04-1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이다. 공교롭게 지금 빌 브라이쓴의 Neither Here nor There 읽는데 브루게 아름답단 말이 나온다.
 
미제국의 몰락
드니 아르캉 감독, 도로시 베르망 외 출연 / 시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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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지 못하고 쓰는 것임을 밝혀둠. 도서관 갔다가 제목이 독특해서 다른 정보 없이 골라 봤는데 캐나다에서 1990년대에 만든 지적으로 보이려 애쓰는 쏘프트코어포르노영화. 교수지식인 사회를 무대로 스와핑,동성애를 그렸는데 도서관 시간 다 돼 끝까지 못 보고 다음날 이어 보려는데 사서가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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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8-04-1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를 꺼내다 깨뜨리는 바람에 당분간 끝까지 못 볼 듯. 언제 기회 되면 끝까지 다 보고 평을 고치든지 해야겠다. 100분 길이인데 60분 본 것 만으로는 별 셋.

심술 2018-04-1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료를 조사해 보니 1986년 영화, 생각보다 더 오래됐다.
 
아메리칸 허슬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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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미국에서 있었던 앱스캠Abscam 사건을 영화화. 이삼년전에 첨 보고 다시 봄. 기발하고 꽉 짜인 이야기에 그 때 유행하던 훌륭한 음악에 배우들 뛰어난 연기에 힘입어 감독의 최고작이라 생각한다. <스팅>을 비롯한 사기꾼 다룬 명작 명단에 한자리 너끈히 올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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