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상당히 많은 영수증을 넣을 수도 있고 분류가 확실하기 때문에 영수증 함을 만들기엔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가 좋다. 여기에 인덱스를 붙이고 예쁜 천을 둘러 씌워 뚜껑까지 달면 원래부터 영수증 보관함인 것처럼 보일 정도.
 



 
■ 재료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 3개, 양면 테이프, 천, 단추, 레터링, 색지, 피자 박스 또는 라면 상자, 글루건

 

■ 만들기
1.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 3개는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서로 붙인다.
2. 피자 박스의 뚜껑을 그림과 같이 재단해 자른 뒤 천을 붙인다. 이때 윗면에 솜을 도톰히 넣어 천을 붙이면 폭신폭신한 입체감이 느껴져 더욱 좋다.
3. ①의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를 천으로 싼 뒤, ②의 뚜껑을 글루건으로 붙인다.
4. 장식을 만들어 앞면에 붙이고 색지를 잘라 영수증 목록을 레터링한 뒤, 비디오 케이스 사이사이에 끼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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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장식 카드





 
 
 
 
 
 
재료
은색 골판지, 플라스틱 반원, 스팽글 끈, 스티로폼 볼, 접착제
만드는 법
① 은색 골판지는 원하는 카드 사이즈로 오려둔다(그림1).
② 플라스틱 반원에 스티로폼 볼을 넣은 후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묻힌다(그림2).
③ ②를 ①의 카드에 붙인 후 가장자리에 스팽글 끈을 붙인다(그림3).

 
스팽글 초

재료
초, 스팽클, 접착제
만드는 법
① 초에 스팽글 끈을 빙둘러 말아준다(그림1).
② 끝부분을 접착제로 고정시키면 완성(그림2).


 
 
 
 
 
 
 
 
크리스마스 리스
 


 

 
 
 
 
 
 
 
 
재료
스티로폼 리스, 은색 리본, 은색 방울, 접착제
만드는 법

① 스티로폼 리스에 은색 리본을 말아서 접착제로 고정시킨다(그림1).
② 가운데 부분에 은색 방울을 접착제로 붙인다(그림2).
③ 아래쪽에 리본을 붙이면 완성(그림3).

 
눈송이 손가방


재료
빨간색 폴라플리스(27×72cm), 빨간색 면끈(3cm 폭), 흰색 수실, 흰색 초크
만드는 법

① 빨간색 폴라플리스 겉면에 초크로 눈 결정체 모양을 그려 백스티치(박음질)로 수놓는다.
② ①을 반 접어 양 옆선의 시접을 1cm 씩두고 박는다(그림1).
③ 위쪽의 시접을 1cm 폭으로 접은 후 3cm 폭으로 한번 더 접어 빨간색 면끈을 끼운 후 한꺼번에 박는다(그림2).
④ 끈이 위쪽을 향하도록 접어 가장자리를 박아 마무리한다(그림3).

 




하트 오너먼트

 
 
 
 
 
 
 

재료

빨간색 폴라플리스(9×10cm) 2장, 흰색 공단 테이프(0.5cm 폭), 흰색 수실
만드는 법

① 빨간색 폴라폴리스 안쪽에 하트를 그려 0.7cm 시접을 두고 2장 재단한다(그림1).
② 한쪽 면의 겉에 수실로 눈 결정체 모양을 백스티치(박음질)로 수놓는다.
③ 겉끼리 마주하여 중심에 리본을 끼워 창구멍을 4cm 정도 남기고 박는다.
④ 그림과 같이 가윗집을 넣은 후 뒤집는다(그림2).
⑤ 창구멍을 감침질 또는 공그르기해 마무리한다(그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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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만이 꽃병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스 병, 두유 병, 소스 병도 연출하기에 따라서 꽃병도 되고 데커레이션 소품이 되기도 한다. 코디네이터 박래경 씨가 들려주는, 흔한 유리병 근사하게 사용하는 멋진 노하우들.
 

 
Before 스티커 떼기 전의 유리병들. 왼쪽부터 레몬 데킬라 병(After는 米소주 병. 요즘엔 이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콩두 병, 오렌지주스 병, 머스터드 소스 병, 허브갈릭 소스 병(절판된 음료들의 경우, 최근 나오는 상품 중 비슷한 것으로 대체했음).

 

 

 

 

 

 


 
After 환골탈태한 유리병들. 한자리에 조르르 모아두고 꽃을 한 송이씩 꽂아두면 생기 있는 공간이 된다. 이때 키가 똑같은 유리병보다는, 높낮이가 약간 다른 것들로 매치해야 보기 좋다. 꽃을 다 꽂기보다 한두 개는 비워두는 것이 좋은데, 이때 꽃을 꽂지 않은 유리병이라도 물은 부어놓을 것. 그래야 ‘투명함’이 산다.

 

 

 

 


Deco Know-how

 
 




1. 잡곡 담아 오픈 공간에 두기 유리병은 투명하기 때문에 안에 균일한 내용물을 담아야 예쁘다. 그런 면에서 넣어두기 좋은 것으론, 파스타, 마카로니, 잡곡 등. 제대로 사용하려면 500ℓ이상 크기의 유리병에 담아둬야 하는데, 사진처럼 똑같은 모양으로 3개가 나란히 있을 때 가장 멋지다. 마침 병 주둥이에 딱 맞는 코르크 마개가 있어 뚜껑을 교체했는데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2. 리본과 레터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입구와 몸통의 크기가 비슷한 병은 실용적이긴 하나 밋밋해 보이는 것이 흠. 리본끈을 활용하고, 레터링으로 만든 이름표를 달아주면 이 밋밋함을 커버할 수 있다. 이때 두꺼운 리본보다는 라인이 들어간 얇은 리본을 활용해야 날렵해 보인다. 파르팔라를 담은 유리병은 토마토소스 병을 재활용했다.


3. 꽃 꽂지 않고, 꽃 그림 그려 넣기 사실 유리병은 꽃을 꽂았을 때가 가장 예쁘지만, 병 자체에 꽃 그림을 그려 넣고 물만 담아놓아도 색다르다. 아크릴 물감과 유리용 미디움을 섞어 그림을 그리면 물속에 넣어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것.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타일용 투명 시트를 부착하는 것도 방법이다(맨 오른쪽 병. 몇 년 전 DIY 용품 파는 곳에서 구입해 부착한 것). 박래경 씨가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병은 원래 요구르트 소스 병인데, 똑같은 모양일 때는 이처럼 사이즈를 달리해야 심심하지 않다. 소스 병 구입할 때 참고하길.


4. 뚜껑에 구명 뚫어 소금 후춧가루 병으로 거버 이유식 병을 이용해 만든 소금·후춧가루 병. 뚜껑을 흰색으로 칠하고(아크릴 물감으로 칠해도 되지만 깔끔한 맛이 떨어진다. 이것은 흰색 래커를 뿌린 것), 구멍을 뚫었다. 박래경 씨가 실제로 몇 년째 사용 중인 병인데, 구멍을 1~2개 더 뚫어야 한다는 사실 외에는 부족함을 못 느낀다고. 레터링으로 PEPPER, SALT를 붙여놓아 더욱 귀엽다.


5. 최근 발견한 멋진 유리병 외국계 대형 할인매장, 특히 까르푸에 가면 병 모양이 예쁜 음료수가 특히 많다. 대개 수입 음료라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박래경 씨는 ‘유리병 값’을 지불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말한다. 새로운 음료수 맛은 덤이고.^^ 최근 까르푸에서 발견한 예쁜 병으로는, 밀폐 뚜껑이 달린 핑크 레모네이드와 레몬 데킬라 병. 딱지를 떼지 않은 채로 놓아둬도 장식 기능을 톡톡히 할 정도로 잘생겼다. 

 

출처 Designer 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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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까말까? 고민하지 말자!

이 빠진 머그, 금이 가거나 깨진 접시, 색 바랜 화이트 접시… 주방에서 사용하자니 흠이 있고, 버리자니 아깝다면 간단한 아이디어로 장식품을 만들어보자. 화분이나 촛대, 벽걸이용 액자로 만들면 데커레이션 소품으로 손색없는 재활용 아이디어.

 

투명 유리잔에 이가 빠졌을 때…


 

1. 투명 유리잔에 하얀 조약돌을 깔고, 물을 2/3 정도 넣는다. 조약돌은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줘야 물이 뿌옇게 흐려지지 않는다.

2. 물 위에 초를 띄운 다음 불을 켜면 분위기 있는 장식품이 완성된다. 허브잎을 띄우면 산뜻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3. 화이트 레터링으로 원하는 문구를 유리잔에 새겨 넣어 포인트를 준다. 조약돌은 양재 꽃시장이나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 꽃상가, 남대문 수입상가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한 봉지에 1천원대.

 


색 바랜 접시를 버리기 아깝다면…

재료: 접시, 트레이싱 페이퍼, 스텐실 물감, 스펀지, 철사

만들기

1. 접시 안에 넣을 그림을 준비해 트레이싱 페이퍼에 본을 떠 오려낸다.

2. 그 본을 접시에 붙이고 스텐실 물감을 스폰지를 이용해 찍어준다. 스텐실 물감이 없다면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도 좋다.

3. 물감이 마르면 철사를 이용해 접시 뒤에서 틀을 만들어 접시에 끼워 벽에 걸어준다. 아크릴 물감은 대형 문구점에 가면 구입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는 머그잔이 있다면…

재료: 머그잔, 젤 스톤, 붓, 아크릴물감, 화분

만들기

1. 머그잔을 깨끗이 닦은 다음 젤 스톤을 붓에 묻혀 발라준다. 젤 스톤은 독특한 질감으로 투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

2. 젤 스톤이 다 마르면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원하는 그림을 그려준다.

3. 물감이 다 마르면 허브 화분을 옮겨 심으면 된다. 젤스톤은 대형 문구점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금이 간 컵이나 커다란 접시가 있다면…

재료: 접시 또는 컵, 비즈, 글루건

만들기

1. 금이 간 부분이나 접시의 테두리에 글루건을 바른 다음 비즈를 붙인다.

2. 비즈를 하나 하나씩 붙여나가기 보다는 비즈를 상자에 쏟아 놓고 글루건을 바른 컵을 상자 안에 넣고 꾹꾹 눌러주면 쉽고 편하게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3. 접시일 경우에는 테두리에 글루건을 먼저 바른 다음 상자 안에 있는 비즈를 쏟아 부으면 된다. 비즈는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에 가면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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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참 예쁘고 다양한 모양의 단추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옷에만 다는 줄 알았던 단추들을 철사에 엮거나 액자 등에 살짝 붙이면 색다른 소품이 완성돼요.
알록달록 단추로 집안 가득 봄빛을 수놓아보세요.
단돈 몇 천원이면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조로록 단추로 엮은스탠드갓&액자
작은 체크무늬의 귀여운 단추를 철사로 엮어서 여러 줄 이어 스탠드 갓을 만든다. 사이드 테이블 위에 올리고 그 옆에 단추 장식 액자를 놓으면 완벽한 코너 연출.
●재료 : 단추 150개 정도, 못쓰는 스탠드 1개, 흰색 액자틀 1개, 가는 철사굵은 철사 적당량씩, 글루건
●만들기 : 가는 철사에 단추를 꿴 다음 굵은 철사에 글루건을 이용해 일렬로 붙인다.
스탠드갓의 뼈대 위아래에 철사를 여러 줄 엮어 완성.흰색 액자 가장 자리에 글루건으로 단추를 붙인다.

  
 
 



 
고풍스러운 단추 장식 촛대
앤티크 분위기의 소품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다.이때 자유자재로 휘는 구릿빛 철사를 이용하여 촛대를 엮은 다음 철사 끝에 구슬과 단추를 달면 고급스럽다.
●재료 : 구릿빛 가는 철사굵은 철사 적당량씩,단추 10개 정도,투명 구슬 8개,초 1개
●만들기 : 굵은 철사를 여러 번 돌려 밑바닥을 만들고 위로 뻗도록 가지를 만든 뒤 끝에 구슬을 단다.가는 철사에 비즈가 박힌 단추를 3cm 정도 간격으로 여러 개 꿰어 촛대에 돌려 감는다.
 


 
  
 
단추와 스티치로 모양낸 벽걸이
펠트 천에 단추와 수실로 문양을 넣어 귀엽게 꾸민 벽걸이.가장자리는 요철 모양으로 잘라 시접을 정리하여 만든 다음 아이 방 침대 위에 살짝 걸어주면 좋다.
●재료 : 10 ×20cm 펠트지,여러 종류의 수실,단추 6개,나무젓가락
●만들기 : 원하는 문양을 펠트 천 위에 그린 다음 단추를 달고 버튼홀 스티치로 심플하게 수놓는다.위 시접은 뒤로 넘긴 뒤 1cm폭으로 박아 나무젓가락을 꽂고 수실을 묶어 벽에 건다.
  
 
 


 
단추를 단 종이상자
못쓰는 상자에 천을 감싸고 그와 어울리는 단추로 여밈 처리하여 예쁜 소품 상자를
만들어보자.같은 분위기로 여러 개 만들어 한 곳에 모아 놓으면 장식효과가 크다.

●재료 : 단추 2개,종이상자 1개,천이나 종이,나무판 1개,깃털 1개,고무줄 약간
●만들기 : 선물 포장으로 사용된 상자를 고풍스런 문양의 천이나 종이로 각각 감싼 다음 뚜껑 바깥쪽에 고무줄을 달고 앞면에는 단추를 달아 여밈 처리를한다. 상자위에 뚜껑 대신짙은색의 나무판을 올리고 깃털을 꽂으면 더 색다른 분위기.
 
 
 

 
 
단추에 고무줄 끼운 양념통 네임카드
양념통이나 봉지 여러 개가 놓여 있으면 어떤 종류가 들어 있는지 알아보기 힘들 때가 있다. 이때 네임카드를 끼우면 장식 효과까지 살릴 수 있다.
●재료 : 고무줄,단추 여러 개,레터링지
●만들기 : 단추에 이니셜이나 영문을 레터링한 뒤 고무줄에 끼워 병에 묶거나 봉지를 여민다.

 
 

 


 
 
단추로포인트! 냅킨링 & 컵홀더
커다란 단추에 빨간색 리본을 묶어 만든 심플한 냅킨 링.여기에 같은 색의 길다란 단추로 컵 홀더를 만들어 손님 다과상에 내놓으면 식탁이 돋보인다.
●재료 : 동그란 단추 1개, 길다란 사각 단추(길이 3cm)30개, 가는 철사빨간 리본 약간씩,글루건
●만들기 : 리본 안쪽에 철사를 붙이고 단추의 한 구멍에 끼워 동그란 모양을 만든 다음 끝을 글루건으로 붙인다. 컵 홀더는 길다란 단추를 철사에 꿰어 컵을 감쌀 만큼 길게 엮은다음 묶으면 된다.
 

 


 
  
컬러 필름지로 만든 수저통 & 수저집
화려한 컬러의 필름지를 동그랗게 또는 겹쳐서 식탁 소품을 만들어보자. 필름지의 겹치는 부분에 단추를 달아 깔끔하게 포인트를 준다.
●재료 : 파란색 필름지 2장,노란색 필름지 1장,단추 3개,타일 2장
●만들기 : 타일 위에 올릴 수 있는 크기로 파란색 필름을 말아 겹쳐지는 부분에 단추를 단다. 이때 노란색 필름지를 덧대어 붙여도 좋다. 필름지 아래는 글루건을 이용하여 타일에 붙인다. 필름지를 수저 길이로 잘라 반 접은 후 단추를 달아 수저집을 만든다.
  


 
 
 
 
단추로 만든 냉장고 자석
색색의 커다란 단추 뒤에 자석을 붙여 냉장고 자석을 여러 개 만들어보자. 이웃에게 하나씩 선물해도 좋다.
●재료 : 납작단추 6개,자석 6개,수실,글루건
●만들기 : 단추와 어울리는 수실을 구멍 사이에 단추 달듯이 여러번 꿰어 구멍을 막은 다음 뒷면에는 글루건으로 자석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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