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ea 01 헌 병을 우아한 센터피스 용기로


일본풍의 빈티지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김인미 주부는 모양이 잘 빠진 맥주병이나 우유병은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가 꽃꽂이 병으로 재활용한다. 밋밋한 유리병에 화이트나 블랙 컬러로 레터링을 하거나 시트지를 작게 오려 붙여서 멋을 낸다. 레터링 스티커가 없다면 화이트나 매직을 사용해도 좋다. 유리병에 꽃을 꽂을 때는 높이가 있는 꽃이나 나뭇가지를 꽂고 나머지는 옆에 뉘어 배치해도 센스 있다. 물을 담은 유리병에 꽃잎을 넣어 병 속도 예쁘게 장식하자.













▶ idea 02 깡통을 연필꽂이로…


캔의 빈티지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도 멋스럽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일단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로 페인팅해서 사용하면 더욱 만족스럽다. 페인팅을 한 뒤 트렌디한 종이로 통을 한 번 돌려서 포장한 뒤 양면테이프로 붙여 고정한다. 영자신문이나 멋스러운 한지를 재활용해도 좋다.
















▶ idea 05 재활용 박스에 라벨을 붙여 수납용으로!

선물 받은 뒤 남는 박스들은 그냥 버리기엔 늘 아깝다. 박스에 조금만 장식을 해도 멋진 수납용 박스로 재탄생한다. 예를 들어 박스 뚜껑 앞부분에 영문으로 프린트한 수납용도를 붙인 다음 큰 클립으로 어슷하게 고정시키면 스타일리시한 수납 박스 완성!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어 살림이 더욱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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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Mirror

거울은 집안 곳곳 필수불가결한 생활용품이지만, 무늬가 그려진 거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하다. 컬러 시트지에 나뭇잎을 그려 오려붙이면 간단하게 밋밋한 거울이 화려하게 변신한다. 공간별로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면 더 좋다. 반투명 시트지로 무늬를 만들어 오려 붙이면 간유리 효과를 주어 더욱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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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붙이기 노하우

| 준비물 | 칼, 가위, 자, 시침핀, 라인 테이프, 세정제, 밀대, 드라이어기

| 이렇게 시공하세요 |

① 붙일 곳에 세정제를 뿌리고 마른 걸레로 먼지와 때를 깨끗이 닦아낸 다음 붙일 면적보다 여유 있게 재단한다.
② 이면지를 10cm 정도 벗겨 시트지를 붙일 면 끝에 살짝 붙여서 위치를 잡는다. 이면지를 조금씩 벗겨내면서 밀대를 이용해 좌우로 공기를 빼가며 붙인다.
③ 시트지를 붙이다가 중간에 끊기면 가장자리에 라인 테이프를 수직으로 붙여 자리를 표시해둔다. 그 위치에 맞추어 시트지를 5mm 정도 겹치도록 붙이고 테이프는 떼낸다.
④ 가장자리에 남은 시트지는 자와 칼을 이용해 깨끗하게 잘라낸다. 기포가 생긴 부분은 시침핀으로 살짝 눌러 공기를 뺀다. 모서리 부분은 드라이어기로 더운 바람을 쏘인 다음 시트지가 약간 늘어나면 굴곡에 맞게 밀착시킨다.

 

 

중고 책상 리폼

[이 제품을 사용했어요!] 메탈 시트지
크기 : 1.2m×1m
가격 : 1m 1만2천원
원산지 : 한국
구입처 : 현대시트

| 준비물 | 메탈 시트지 2m, 기본 준비물

| 만들기 |

① 세정제와 마른 걸레로 책상에 붙어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깨끗이 없앤다.
② 접착할 곳의 넓이를 잰 후 5∼10mm 여유 있게 시트지를 재단한다.
③ 이면지를 10cm 정도 벗겨 접착할 위치에 고정시키고, 이면지를 제거하면서 밀대로 공기를 빼가며 접착시킨 후 기포가 생긴 부분은 시침핀으로 공기를 뺀다.
④ 모서리 부분은 드라이어기로 바람을 쐰 후 밀착시키고, 연결 부위는 5mm 가량 겹쳐 부착한다.
⑤ 여분의 시트지는 자를 이용해 잘라낸다.
⑥ 책상 서랍을 제외한 상판과 옆면, 모서리, 다리에 시트지를 모두 붙여 완성한다.

새로 시공한 느낌!_ 싱크대 리폼

[이 제품을 사용했어요!] 도트 무늬 시트지
크기 : 45cm×3m
가격 : 1롤 4천8백원
원산지 : 한국
구입처 : 까르푸

| 준비물 | 도트 무늬 시트지 2롤, 칼, 가위, 자, 시침핀

| 만들기 |

① 세정제를 뿌린 후 마른 걸레를 이용해 싱크대 문짝의 먼지와 기름기를 깨끗이 닦아낸다.
② 시트지를 접착할 부분의 넓이를 잰 다음 시트지를 1∼2cm 여유 있게 재단한다.
③ 이면지를 10cm 정도 벗겨 시트지를 붙일 면 끝에 살짝 붙여서 위치를 잡는다.
④ 이면지를 조금씩 벗겨내면서 밀대로 중앙에서부터 좌우로 공기를 빼가며 부착시킨다. 이때 연결 부위는 5mm 가량 겹치도록 붙인다.
⑤ 기포가 생긴 부분은 시침핀으로 살짝 눌러 공기를 뺀다.
⑥ 가장자리에 남은 시트지는 자와 칼을 이용해 잘라낸다.

 

밋밋한 곳에 포인트를∼_ 블랙&화이트 방문

[이 제품을 사용했어요!] 얼룩말 무늬 시트지
크기 : 45cm×1m
가격 : 1m 3천6백원
원산지 : 독일
구입처 : 굳씽크

모자이크 무늬 시트지
크기 : 45cm×1m
가격 : 1m 2천8백원
원산지 : 한국
구입처 : 굳씽크

| 준비물 | 얼룩말 무늬 시트지 1m, 모자이크 무늬 시트지 1m, 블랙 단색 시트지 1m, 기본 준비물

| 만들기 |

① 문의 바깥쪽을 세정제와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는다.
② 붙일 부분의 넓이를 잰 후 5∼10mm 여유 있게 시트지를 자른다.
③ 이면지를 벗겨내면서 동시에 밀대로 밀면서 시트지를 문에 접착시킨다.
④ 여분의 시트지는 잘라내고 기포가 생긴 부분은 시침핀으로 공기를 빼낸다.
⑤ 블랙 단색 시트지에 알파벳 본을 대고 그린 다음 가위로 오려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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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턴으로 벽난로에 새 옷 입히기
 
 

마치 거실 테이블을 두는 것처럼 나무로 벽난로 모양을 만들어 콘솔이나 소가구로 사용하는 주부들이 많아졌다.
밋밋한 벽난로보다는 장식을 더하면 좋은데 이때 적당한 것이 바로 몰딩이다. 모양과 굵기가 다양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살리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D·I·Y
벽난로 상판의 아랫부분과 아래의 장작이 놓이는 부분 가장자리에 서로 다른 모양, 굵기의 몰딩을 덧대면
이국적인 멋을 연출할 수 있다. 가운데 부분에는 장식 몰딩으로 마무리한다.

원하는 몰딩의 종류를 알면 꾸밈이 쉽다
 
 

몰딩의 종류는 폴리우레탄, PVC, MDF, 링크러스트 등 소재에 따라 다양하고, 각 소재 중에서도 문양이나 굵기가 다 다르다. 
 이 같은 특징을 알면 마감재, 장식 등 용도를 정하기 쉽고, 특히 장식할 때 선반이나 가구 등 어디에 활용할지 방법이 쉽게 보인다. 색상 또한 화이트부터 골드 컬러까지 다양하고, 원형 장식 몰딩도 있으므로 장식에 앞서 종류를 먼저 확인한다.

가느다란 몰딩을 이용 빈 벽을 메모판으로…
 
 

가장 손쉽게 몰딩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느다란 몰딩을 이용해 빈 벽면에 메모판을 만들었다.
메모판은 하나의 벽 장식 구실을 하는 디자인으로 주방이나 서재, 아이 방 등에 만들어 두면 활용도가 높을 듯.

D·I·Y
알파 문고(www.alphamall.co.kr) 등 대형 문구점에서 원하는 크기의 코르크 우드락을 구한 다음
코르크 우드락 사방 가장자리에 가느다란 몰딩을 두른다. 몰딩이 두껍지 않으므로 글루건으로 붙일 수 있다.

More Information…
몰딩의 종류와 활용법, 그리고 시장 정보
폴리우레탄 몰딩 ∥ 고무의 일종으로 틀을 이용해 제작하기 때문에 문양과 디자인이 다양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몰딩.
천장은 물론 선반, 액자 등에 사용되는 직선 몰딩은 물론 가구나 문짝, 선반에 사용되는 꽃 모양, 왕관 모양 등의 장식 조각 또한 우레탄 소재다. 90㎝ 기준 직선 몰딩 2만원 선, 작은 장식 조각 몰딩 1만~3만원 선.

PVC 몰딩 ∥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시공이 간단하며 페인팅할 필요가 없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아파트 시공시 대량으로
이용되는 것이 PVC 몰딩이다. 30평형 아파트 천장 시공시 인건비 포함 50만원 선.

MDF 몰딩 ∥ 나무 몰딩으로 원목보다는 저렴하고 PVC보다는 디자인이 다양해 필름을 입히거나 페인팅해서 리모델링시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는 몰딩. 30평형 아파트 천장 시공시 인건비 포함 70만원 선.


타일
모던한 감각, 컬러풀한 색감, 개성있는 공간 연출에 활용…포인트 장식은 기본, 가구 리폼에 활용하면 쓰임새가 빛을 발한다.

밋밋한 가구 문짝을 리폼할 때…
 
 

대체로 타일은 벽 마감재로 쓰이지만 최근에는 바닥은 물론 소품 만들기나 가구 리폼할 때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밋밋한 가구에 변화를 주려고 할 때 포인트 장식을 할 수 있고, 타일을 이용해 문짝만 리폼해도 가구가 전혀 다른 디자인처럼 느껴져 데코 소재로 꽤 근사한 아이템이다.

D·I·Y
가구나 싱크대 문짝에 타일을 붙이려면 먼저 문짝을 분리한 다음 먼지를 깨끗이 털고 닦는다.
문짝에 타일 전용 접착제를 바른 다음 타일을 올리고, 타일 사이사이에 백시멘트를 메운 후 젖은 걸레로 닦아 내면 완성.

컬러풀한 감각이 돋보이는 테이블 상판
 
 

타일 고유의 광택으로 인해 모던한 감각을 표현하기에 좋은데, 특히 타일마다 광택이 서로 다르고, 질감도 달라 그런 특징을 제대로 활용하면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을 얻을 수 있다. 레드 컬러가 모노 톤으로 섞여 있는 쪽타일을 활용해 테이블 상판을 커버했다. 평범한 공간에 포인트 구실을 하는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공간 연출에 손색 없는 테이블 하나를 얻었다.
D·I·Y
테이블 상판의 먼지를 깨끗이 털고 닦는다. 상판에 타일 전용 접착제를 바른 다음 타일을 올리고,
타일 사이사이에 백시멘트를 메운 후 젖은 걸레로 닦아 내면 완성.


More Information…
집에서 손쉽게 타일 소품 만드는 노하우
준비물 다양한 색상의 타일. 백시멘트. 타일 접착제. 스펀지. 젖은 걸레

01_ 붙이고자 하는 물건의 사이즈를 잰다
타일을 붙이려고 하는 곳의 크기를 재 타일이 어느 정도 필요할지 가늠한다.

02_ 미리 타일을 배치한다
미리 잰 사이즈에 맞춰 타일을 준비한 다음 붙이기 전, 미리 타일을 배치해 본다.
다양한 색상의 타일을 활용할 때에는 더욱 필요한 과정이다.

03_ 타일 접착제를 바른다
헤라나 자를 이용해 타일 접착제를 바르는데, 얇고 편평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접착제는 대형 할인 마트나 지물포에서 판매한다.

04_ 타일 붙이기
미리 배치한 대로 접착제 위에 타일을 붙인다. 이때 타일과 타일 사이의 간격을 잘 맞추고 약간 간격을 둬야 모양이 산다.

05_ 백시멘트 바르기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타일이 붙어 있는지 확인한 후 백시멘트나 핸디 코트로 타일과 타일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메운다.

06_ 마무리
백시멘트가 어느 정도 마른 후 물걸레로 타일 표면을 말끔하게 닦는다.


캔버스
유화를 그릴 때 쓰는 천으로 나무틀에 끼워진 화구의 일종, 꿰매고 그리고 붙이기 용이해 벽 꾸밈 소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나만의 그림으로 헤드를 대신한다
 
 

캔버스의 원래 용도는 그림을 그리는 특수 원단으로 된 종이라는 점을 한껏 활용한 연출법.
10호 이상 되는 캔버스에 나만의 방식으로 단순한 그림을 그린 뒤 침대 헤드 윗벽면에 걸면
멋스런 그림이 침대 헤드 구실을 한다.

D·I·Y
전문가가 그리는 유화가 아니어도 좋다. 일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도 무방하고 멋스런 그림이 아이디어도 좋다.
아이와 함께 손, 발 도장을 찍어도 좋고, 바탕색을 칠한 뒤 회오리 문양을 그려 넣어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캔버스는 액자로 손색없다
 
 

여러 개의 액자를 이용해 벽을 꾸미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한두 개 장만하려 해도 맘에 드는 액자는 다소 비싼 것이 현실. 이때에는 2천~8천원대의 캔버스가 제격이다. 크기도 다양하고, 그림이나 사진을 붙일 수도 있고, 직접 그릴 수도 있어 액자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D·I·Y
2호에서 20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캔버스를 이용한다. 캔버스 장식은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여도 좋다.
검정색 테이프를 이용해 이니셜을 오려 붙여 모던한 느낌을 표현한 다음 소가구 위에 세워 두거나 걸면 손쉬운 방법으로 벽장식을 할 수 있다.

More Information…
캔버스를 이용한 또 다른 소품 만들기

01_ 캔버스 위에 수를 놓아 장식한다
캔버스는 원단의 일종이라 그림을 그리는 것 외에 수를 놓아 장식할 수 있다.
캔버스와 아크릴 붓, 검정색 아크릴 물감, 금색·은색 실, 연필을 준비한다. 먼저 캔버스에 검정색 물감을 바른 다음 마른 후 별과 달 그림을 그린다. 밑그림을 따라 금색 실과 은색 실을 적당히 사용해 홈질로 수를 놓으면 완성. 초록색 바탕에 꽃 그림을 그리거나 단추로 입체감을 살려도 멋스럽다.

02_ 캔버스의 나무틀을 이용해 창문을 만든다

캔버스 2개, 벨크로, 타커, 화이트 물감, 붓을 준비한다. 캔버스 2개를 준비한 다음 각각 원단 부분을 제거한다.
나무에 화이트 물감을 바르는데, 원하는 컬러가 나올 때까지 얇게 꼼꼼히 바른다. 2개의 캔버스는 타커로 이어 고정시킨 다음 뒷면 위아래에 벨크로를 부착한다. 창문을 붙일 벽면에 벨크로 테이프를 붙인 다음 창문을 붙이면 완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문 아래 노루발을 달아 선반을 설치한다.

- 캔버스는 화방이나 대형 문구점에서 구할 수 있고, 면 캔버스 기준 크기(2~20호)에 따라 2천~8천원 선이고, 질이 좋은 아사 캔버스는 크기(4~20호)에 따라 5천~1만8천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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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interior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 이외에도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가진 핑크는 소품이나 인테리어의 달콤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핑크와 화이트, 또는 핑크와 동일한 컬러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핑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핑크색의 공간에서 범죄자들의 난폭성이 줄어들었다는 외국의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입증되었다.
핑크에는 레드의 화려함을 그대로 표현하는 로즈 핑크와 체리 핑크, 파스텔 톤의 누드 핑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로즈핑크는 차가운 레드에 약간의 화이트가 섞여 레드의 화려함과 강렬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컬러이다. 지루한 공간에 로즈 핑크색의 소품을 두면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된다.

또한 미각을 자극해 달콤함과 새콤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테이블을 이 컬러로 장식하면 차 맛이 달게 느껴지고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옅은 톤의 누드 핑크 계열을 이용해 집안을 장식하면 따뜻하고 소박하면서도 상쾌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의 붉은 색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헤모글로빈 형성에 도움을 준다. 에너지와 활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기운이 없을 때, 레드 컬러를 의상이나 집안 곳곳에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나 의기소침해졌을 때, 피곤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이 컬러를 선호하고 좋아하게 된다.
이는
레드가 신체를 강하게 만드는 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강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레드를 집안에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이다. 워낙 주목성이 강하고 눈에 띄는 색이어서, 넓은 공간에 사용하게 되면 위협적이거나 도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레드는 지루하고 밋밋한 공간을 생동감 있게 변화시켜 준다. 화이트 계열 공간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지만, 지루해지기 쉽다. 이럴 때 레드를 포인트로 배색하면 모던한 감각으로 돋보일 수 있다.

따뜻한 이미지의 다홍 레드의 경우는 쿠션이나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으며, 원목가구가 있는 공간에는 오렌지 레드와 밝은 옐로우를 함께 배색해 대담하면서도 살아있는 따뜻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차가운 레드에 검은 빛을 약간 포함한 레드 와인은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컬러이다.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골드와 함께 배색하면 격식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해

 

순결과 청결함을 상징하는 화이트는 그야말로 순수한 기본 컬러지만, 인테리어에 사용할 시에는 무미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색에 속하는 순백색의 화이트는 차갑고 냉정한 느낌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
또한,
화이트로 꾸며진 공간은 감각적인 센스가 돋보이긴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심한 두통과 신경질을 유발하는 등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좁고 어두운 곳을 화이트로 꾸미게 되면 공간이 훨씬 넓고 밝게 보이며,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환한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

옐로우나 연그린, 연핑크 등의 파스텔 톤을 함께 사용하면 쾌적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이 연출되며, 블랙이나 네이비블루와 배색할 경우는 전문적인 느낌이 강해진다.

화이트에서 파생된 아이보리나 크림 계열은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아이보리 컬러의 가구와 소품은 꾸밈이 없으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며, 심플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다른 컬러와의 배색도 크게 어렵지 않아 인테리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컬러 중 하나이다.

블랙 의상은 어떤 컬러와 매치를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으며,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은 인테리어에도 그대로 접목된다.
블랙은 배색에 따라서 매우 세련되며 클래식한 이미지가 연출되지만, 특유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나치게 압도적인 분위기는 심신을 피로하게 하고 불안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은 넓은 공간보다는 가구에 적용하는 것이 세련되면서도 무거운 느낌을 피할 수 있다. 화이트나 그레이 계열을 함께 사용해 심플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으며, 블랙과 브라운 계열을 배색하고 골드 또는 레드로 포인트를 주면 카리스마 있는 클래식 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블랙과 골드를 함께 사용하면 짙은 블랙 바탕에 골드 특유의 화려함이 더해져 고급스 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블루는 무의식 중에 늘 접하고 있는 색으로 누구에게나 편하게 느껴진다. 혈압을 낮추고 감정을 느긋하게 만들며, 시신경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컬러이다.
블루는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므로 침실에 적합한 색이며 심리적으로는 불면증이나 불안감 해소에 좋고 합리적 사고를 도와주므로 공부방에도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흰 빛이 가미되어 신선한 느낌의
스카이블루에 화이트를 사용하면 공간을 한층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며,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스카이블루에 밝은 옐로우나 그린을 배색하게 되면 산뜻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이 연출된다.
  
네이비블루, 군청, 울트라 마린, 감색 등의 짙은 블루는 화이트와 레드를 이용해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블루를 공간에 적용할 때에는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취재월간 전원속의 내집 최미현 기자
 
태양의 색인 옐로우는 화사함과 밝음, 쾌활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희망을 의미한다.
신경계와 심장,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장과 간을 자극하는데도 탁월하며 배설작용을 돕는 꽤 기특한
컬러이다.
옐로우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려면 햇살이나 옐로우 빛의 광선을 흡수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집안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옐로우는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는 아니지만, 그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이용해 공간에 따라 적절한 연출이 가능하다.
넓은 공간에 옐로우 컬러를 쓸 경우에는 화이트가 더해진 엷은 옐로우, 크림색이 나는 버터 파스텔, 옐로우 베이지를 사용하면 된다.  원목으로 꾸며진 공간에 부드러운 느낌의 옐로우를 적용하면 소박하지만 따뜻한 행복이 느껴지며, 여기에 연두나 밝은 파랑을 함께 배색하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들 놀이방이나 원색적인 느낌의 공간을 원한다면 원색 옐로우를 이용하는 것이 활동적인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며 창의력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원색 빨강이나 파랑을 함께 배색하면 더욱 재미있고 경쾌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골드는 옐로우에서 파생된 컬러로 넓은 공간에 이용하기 보다는 적은 부분에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레드 와인이나 네이비블루, 블랙 등 어두운 톤의 컬러들과 잘 어울린다.  월간 전원속의 내집 최미현 기자

자료출처1:유유지적 http://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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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2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단 2006-03-17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도배할 목적이 있는게 아니구요.. 지금 시간이 좀 마니 남아서 제 컴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구 있었거든요..게시판이 있나요? 전 알라딘 서재를 이용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잘 몰랐어요..새벽에 마저 정리해야 겠네요..페이퍼 검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2006-03-17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