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ea 01 헌 병을 우아한 센터피스 용기로일본풍의 빈티지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김인미 주부는 모양이 잘 빠진 맥주병이나 우유병은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가 꽃꽂이 병으로 재활용한다. 밋밋한 유리병에 화이트나 블랙 컬러로 레터링을 하거나 시트지를 작게 오려 붙여서 멋을 낸다. 레터링 스티커가 없다면 화이트나 매직을 사용해도 좋다. 유리병에 꽃을 꽂을 때는 높이가 있는 꽃이나 나뭇가지를 꽂고 나머지는 옆에 뉘어 배치해도 센스 있다. 물을 담은 유리병에 꽃잎을 넣어 병 속도 예쁘게 장식하자.
▶ idea 02 깡통을 연필꽂이로…캔의 빈티지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도 멋스럽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일단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로 페인팅해서 사용하면 더욱 만족스럽다. 페인팅을 한 뒤 트렌디한 종이로 통을 한 번 돌려서 포장한 뒤 양면테이프로 붙여 고정한다. 영자신문이나 멋스러운 한지를 재활용해도 좋다.
▶ idea 05 재활용 박스에 라벨을 붙여 수납용으로!선물 받은 뒤 남는 박스들은 그냥 버리기엔 늘 아깝다. 박스에 조금만 장식을 해도 멋진 수납용 박스로 재탄생한다. 예를 들어 박스 뚜껑 앞부분에 영문으로 프린트한 수납용도를 붙인 다음 큰 클립으로 어슷하게 고정시키면 스타일리시한 수납 박스 완성!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어 살림이 더욱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