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철제 서랍에 유광 래커칠

준비물 : 에나멜(검은색, 흰색), 에나멜용 시너, 커버링 테이프
How to Make : 철제 서랍은 표면이 매끈해야 특유의 광택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깨끗이 닦아야 한다. 스티커나 테이프를 떼어내고, 가장자리의 녹슨 부분은 철수세미로 긁어낸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 색을 칠하는데 검은색 에나멜을 시너에 섞어 바른 다음 흰색 에나멜을 시너에 섞어 경계 부분이 겹치지 않도록 정교하게 칠해야 한다. 난이도 ★★★
DIY Point : 에나멜은 에나멜용 시너에 희석해 사용한다. 때문에 색깔을 겹쳐 칠하면 아래 색깔이 시너에 녹아 배어나올 수 있다. 또한 에나멜은 래커에 비해 두껍게 칠해지기 때문에 겹쳐 칠하면 표면이 고르지 못하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 경계 부분이 겹치지 않도록 칠하는 것이 포인트.
사무용 철제 서랍은 수납력이 좋을 뿐 아니라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 쓸모없어진 철제 서랍장에 유광 래커를 칠하면 ‘비슬리’ 철제 가구처럼 만들 수 있다. 원색을 모노톤으로 칠하거나 심플한 도안을 넣어 멋을 낼 수도. 사무용 철제 서랍에 젖소 무늬를 그려 넣었더니 아이방에 놓아도 손색없는 개성있는 수납장이 탄생했다.

코카콜라 플라스틱 의자에 유광 래커 스프레이

준비물 : 유광 래커 스프레이(검은색), 3M 접착 스프레이, 꽃무늬 패브릭
How to Make : 의자 표면의 먼지를 완전히 닦아낸 다음 유광 래커 스프레이를 뿌린다. 얇게 칠하고 말리기를 4~5번 정도 반복해 얼룩 없이 깨끗하게 칠한다. 종이에 3M 접착 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꽃무늬 패브릭을 붙이고 모양대로 오려낸 다음에 다시 3M 접착 스프레이로 의자에 붙여 장식한다. 난이도 ★★
DIY Point : 오리지널 루이고스트는 투명하기 때문에 무늬가 없어도 예쁘지만 단색으로 칠한 코카콜라 의자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어서 색감이 화려한 패브릭에서 꽃무늬를 잘라 장식했다. 패브릭이 빳빳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종이에 붙인 다음 다시 의자에 붙일 것.
슈퍼마켓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코카콜라 의자. 동그란 등받이 모양과 각진 팔걸이가 카르텔의 루이고스트와 많이 닮았다. 코카콜라 로고와 밝은 빨간색을 가리기 위해 검은색을 칠해 루이고스트로 리폼.

동남아풍 검은색 콘솔, 페인팅 후 사포로 문지르기

준비물 : 래커(흰색), 조색제(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래커용 시너, 사포
How to Make : 검은색을 약간 벗겨낸다는 느낌으로 사포질을 한다. 흰색 래커에 청색과 검은색 조색제를 섞어 가구 전체에 고루 바르고 잘 말린다. 흰색 래커에 빨간색과 검은색 조색제를 섞어 적갈색을 만들어 붓에 조금만 묻혀 가로로 붓자국이 나도록 칠한다. 색이 완전히 마르면 사포로 모서리 부분을 벗겨내 푸르스름한 밑색깔이 드러나게 한다. 난이도 ★★★★
DIY Point : 가구에 칠한 래커가 완전히 마르면 사포로 나무가 보일 정도로 긁어낸다. 부분적으로 사포질하지 말고 모서리 전체를 쓸어내리듯 문질러야 자연스럽다.
필리핀에서 수입한 검은색 콘솔. 곡선 장식과 다리 모양은 앤티크 스타일이지만 색상이 촌스러워 보였다.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고, 파란색과 빨간색을 칠해 유럽 스타일의 정크 가구로 변신. 컬러가 강해 다른 가구와 매치하기 쉽지 않지만 현관 앞에 포인트 가구로 두기 좋다.

자개 문갑, 페인팅 후 닦아내기

준비물 : 래커(흰색), 조색제(노란색, 녹색), 래커용 시너, 면 걸레
How to Make : 광택 있는 자개장의 표면에 래커 칠이 잘 먹도록 고운 사포로 문질러준다. 흰색 래커에 노란색과 녹색 조색제를 섞어 카키색을 만든다. 붓으로 고루 칠한 다음 면 걸레에 시너를 묻혀 자개 부분의 페인트를 닦아낸다. 난이도 ★★★
DIY Point : 가구를 칠한 다음 자개 부분의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관건. 자개는 시너를 묻혀도 광택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래커 칠만 닦아낼 수 있다. 그렇지만 색을 칠할 때 자개 부분에는 되도록 래커를 묻히지 않는 것이 좋다.
화려한 문양의 자개장. 수납력이 좋고 사이즈가 아담해 버리기 아깝지만 유행이 지나 자칫 촌스러워 보였다. 자개장의 검은색은 죽이고 화려한 문양은 살릴 수 있도록 리폼하니 중국 앤티크 가구 느낌이 난다.

수납용 MDF 박스, 아크릴 물감으로 트리 그리기

준비물 : 아크릴 물감(연두색, 녹색, 갈색), 글루건,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How to Make MDF : 박스 뒷면에 연필로 도안한다.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하고 글루건으로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붙인다. 난이도 ★
DIY Point : 평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렸기 때문에 장식물을 걸 수 없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전구 줄을 글루건으로 붙여 장식한다.
MDF 박스는 어차피 때가 잘 타기 때문에 오래 쓰는 가구보다는 장식용으로 DIY하는 게 좋다. MDF 박스 뒤의 평평한 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린 다음 방울과 전구로 장식하면 입체 트리가 된다. 아이가 어린 집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제대로 만들 수 없는데 약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좋은 아이디어. 실패해도 아깝지 않고 싫증 나면 그 위에 다른 그림을 그려 리폼할 수 있다.


   기획: 김자은   사진: 조상우   코디네이터: 안은영
   자료출처: 레몬트리

자료출처1: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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