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캔버스백 만드는 법 알려달라는 요청으로...
캐롯에서 첨으로 알려드리는 DIY입니다..
요즘 햇살이 귀해서 며칠동안 찍느라 조금 늦어졌네요^^
자아~ 그럼 절 따라 예쁜 가방 함 만들어보아요~
재료-꽃무늬천 50*60 한장,
(천이 모자르거나 위아래 구분되는 천일경우 왼쪽처럼)
캔버스 50-25 한장,
가방끈용 캔버스 5*100 두장 ,
가방윗부분에 쓰일 7*102 한장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가방끈을 만들어볼까요~ 반을 접은후
또 반을 접어서 박아줍니다 (박음질뿐이라 미싱은 출연안시켰어요^^)
나머지 한쪽도 접어 저렇게 박아주면 옆에 끈처럼 완성~
끈을 달 위치를 선정해서 수성펜으로 표시를 해놓으세요..
아직 박진 마시고 시침핀으로 고정시켜 놓으세요...
끈이 달릴 위치를 잡았으면 캔버스천을 위에 놓고 박아줍니다..
끈도 약간 안쪽으로 넣어주어 같이 박아주는거죠..
전 꽃무늬천 25센치밑에 박아주었어요
그냥 하얗기만 한 가방끈은 밋밋하나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안쪽이 꽃무늬가 들어간 가방끈으로 더 예쁘게 만들어볼까요?
꽃무늬천에 가방끈이 박혀지는 부분이 대충 나오니까
그보단 천을 약간 밑으로 해서 그림처럼 먼저 박아주세요
자~계속해서 가방만드는 순서 이어갑니다..
그림처럼 다시 접어서 박아주세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돌아가겠죠~
자~ 다 박으후 모습이네요..훨씬 예쁘죠?
다른 한 끈은 완성된거 보고 길이 재어 미리 만들어놓고
꽃무늬천과 캔버스천을 박으면 더 편리하겠죠..
그렇게 다 박은후 안과 안끼리 마주보고 반을 접어줍니다..
보통은 겉과 겉을 마주대고 박아주는데..
전 안의 시접을 깔끔하게 하기위해 그림처럼 접어 양쪽 옆을 박아준후
다시 뒤집어 한번 더 박아줍니다..이걸 깨끼박음질이라 합니다..
양쪽을 박아주었으면 시접 가까이 깨끗하게 잘라주세요
동대문 가위할아버지한테 산 가위가 엑스트라로 나와 주었네요^^
두꺼운 천도 끄떡없어요~ 근데 쫌 무거워요..그 옛날 추억의 가위ㅋㅋ
다 박은 모습이예요..안 시접이 깔끔하죠?
겉에서 박은 모습 보시라고 접어서 찍었어요
이제는 가방 윗부분에 바이어스처럼 두를거예요..
그림처럼 1센치정도 접어서 한바퀴 둘러 박은후
처음 시작부분을 조금 겹쳐줍니다..
전 캔버스천을 너무 좁게 접어서 꽃무늬천보단 안쪽으로 박아주었어요
그런후 그림처럼 뒤집어 겉에서 박아주면 끝~
가방 윗부분을 박은후 시침핀으로 고정시켰던 가방끈도 박아주면
요렇게~완성!! 이런 스탈 가방도 있죠?
다른 포스트에 이런 스탈로 조금 틀리게 만든 가방 있어요(만드는 법도..)
하지만 수납력을 높히기 위해 밑부분을 잡아줄께요..
그림처럼 정확히 반을 갈라 자로 13센치되게 한후 선을 그어 박아줍니다
그런후 요렇게 올려 다시 양옆을 박아주세요..
캔버스천이라 두꺼워 잘 안박혀 고생좀 했어요^^;
미싱으로 잘안될경우 손으로 공그르기 해주세요~
자~ 그럼 완성품을 감상해볼까요?
짜자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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