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러워하는 예쁜 집에는 보일듯 말듯한 공통점이 있다. 똑같은 구조의 아파트라도 색다른 아이디어로 결코 평범해 보이지 않은집, 체계적인 정리정돈으로 원래 평수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 집, 작은것 하나라도 색깔을 맞춰 통일감이 느껴지는 집.... 돈 많이 안들이고 입소문 자자한 예쁜 집으로 가는 최단 코스를 짚었다.


◆.. 아이보리와 화이트, 거실이 넓어진 컬러 통일

여러 가지 색상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좁은 집을 더욱 답답하게 만드는 첫번째 원인. 컬러 포인트를 과감하게 버리고,
공간 전체를 화이트와 아이보리로 통일할 것. 눈에 거슬리지 않는 프린트를 매치한 쿠션 몇 개로 심심한 공간에 은근한 변화를 주는 것으로 만족.

◆.. 데드 스페이스에 수납과 장식 기능을 더한다

자잘한 살림살이가 많아 늘 복잡한 주방이나 거실은 죽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 싱크대 옆 빈 공간, 식탁 아래쪽, 소파 아래 부분 등을 수납 공간으로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집안이 훨씬 정돈되고 그로 인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왕비 되는 시간, 릴랙스 공간

방 한쪽에 커튼처럼 천을 달아 일종의 파티션 개념으로 공간을 분할했다. 바닥까지 끌리도록 늘어뜨린 천을 기준으로 창가 쪽에 2인용 소파를 놓아 여성스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휴식 코너를 만들었다.

◆.. 기분 좋다, 행복한 코지 코너

문과 문 사이의 좁은 벽, 복도로 꺾이는 좁은 자리…. 조금만 신경 쓰면 제자리 못 찾고 헤매는 콘솔이나 1인용 의자 등의 소가구를 이용해 눈길 끄는 코너를 만들 수 있다. 여러 개의 액자를 모아도 좋고, 투명 유리 소재의 소품만 컬렉션해도 좋다. 색상이나 물건의 공통되는 주제만 있다면….

◆.. 현관이 깨끗해지는 간이 MDF 신발장

어느 집에나 신발장은 있다. 하지만 식구들마다 두세 개씩 꺼내놓는 신발 때문에  ‘이 집 반상회 하나’ 싶을 정도다. MDF 박스를 간이 신발장으로 활용해보자. 박스 두 개를 벌려서 배치한 다음 그 위에 상판 얹기. 아래쪽엔 단골 신발을 수납하고, 상판위는 장식코너로.

◆.. 주방 창가에 꾸민 미니 정원

싱크대가 주방 전체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어느 정도의 채광을 살리면서 아기자기하게 활기를 더하는 것이 밸런스 커튼의 힘. 화이트, 옐로, 스카이 블루 등의 화사한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린다. 초록 식물 한두 개 곁들이면 더욱 신선한 느낌.

 

자료출처1:팟찌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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