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느낌의 욕실은 덥고 땀나는 이 계절을 시원하게 해준다. 컬러와 소품의 아이디어로 배워보는 욕실 인테리어 센스.



화이트와 그린이 믹스된 깔끔한 스타일. 컬러의 특징이 그렇듯. 화이트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곤 한다. 여기에 파스텔 그린의 타일을 이용, 싱그럽고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컬러풀한 화병에 꽃 몇 송이를 꽂아놓는 센스도 잊지 말자.


 

Green & White Color in Bathroom



1무늬 없는 화이트 슬리퍼에 나뭇잎 몇 장을 꽂아주는 것만으로도 센스 업. 조화를 이용해도 상관없을 듯하다. 컬러풀한 체중계도 욕실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체중계는 디자인 주 제품으로 6만8천원.
2 투명 아크릴로 제작된 잡지꽂이. 넓지 않은 욕실일수록 투명한 재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얼음이나 비치 화보가 가득한 잡지를 꽂아두는 건 어떨까? 잡지꽂이 16만5천원 디자인 주.
3 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화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욕실 냄새를 없애주고,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 꽤나 많다는 사실도 우리에겐 기쁨이 아니겠는가? 몇 천원만 투자하면 훨씬 상큼한 욕실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4
욕실의 청결은 기본. 여기에 좋은 향기 하나쯤 더한다면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인위적인 스프레이 제품보다는 은은한 향을 피워보자. 단 여러 향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
5 욕실에도 수납할 제품이 많다. 용기나 수건 등을 위해 천장에 새장을 달아보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몇 만원대에 살 수 있으며 벽이나 천장을 이용하므로 욕실 공간 활용에도 도움을 준다.
6 웰빙 라이프를 꿈꾸고 있다면 자연 성분의 비누를 이용해보도록. 나뭇가지를 노끈으로 엮어 만든 비누 받침과 나뭇잎은 웰빙 욕실을 위한 플러스 아이템이다.



시원한 바다를 연상케 해서일까? 블루 컬러는 상상만으로도 시원함을 전한다. 쿨한 욕실 인테리어에도 가장 제격인 컬러. 블루 타일이 믹스된 욕실 공간은 특별한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필요 없을 듯. 여기에 블루 용기나 소품 한두 가지만 믹스하면 완벽하다. 블루 매트는 디자인 주 제품으로 5만6천원.


 

Cool Blue Space of Hot Summer



1 욕실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사다리를 하나의 모티브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수건걸이, 건조대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동도 간편하니 일석이조.
2 욕실의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스티커는 필수. 여기에 디자인적 센스를 발휘한다면 더욱 좋을 듯. 너무 다양한 모양보다는 한두 가지 정도의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붙일 타일의 컬러를 고려하는 것도 필수. 화이트 타일이라면 컬러 스티커를, 컬러 타일이라면 투명 스티커가 좋다. 촬영 제품은 4천원.
3 리넨 소재의 슬리퍼는 시원한 느낌과 촉감을 함께 준다. 블루 컬러가 믹스된다면 더할 나위없는 여름 아이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1만원에 구입.



4 화이트와 블루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변기 커버는 욕실의 분위기를 시원하게 해준다. 변기 뚜껑 사이즈보다 약간 크게 천을 잘라 테두리에 고무줄만 연결하면 된다.
5 샴푸, 파우더 등의 용기에도 통일성을 준다면 욕실이 훨씬 깔끔하고 넓어 보일 수 있다. 무광의 양철통을 이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살리기 편할 듯. 자개로 만든 발 몇 줄을 걸어두는 것도 여름의 느낌을 내는 데 효자 역할을 한다.
6 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욕실 공간. 컬러감 있는 포푸리와 조개껍데기, 물에 뜨는 초 등을 유리 화병 속에 물과 함께 연출하면 금세 미니 바다가 완성될 것이다. 뭐, 대단한 손재주가 필요 있을까? 장미 포푸리는 폴리엠에서 5천9백원에 구입.

 

자료출처1:딸기사랑님의 블로그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