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단 위에 쓰는 편지 이메일, 휴대폰 문자처럼 무미건조한 방법으로 성탄 메시지를 보내기는 싫고 딱히 맘에 드는 크리스마스카드를 고르기도 쉽지 않다면 패브릭과 컴퓨터의 힘을 빌려보도록. 컴퓨터 포토샵에서 원하는 모양(단순할수록 오히려 좋다)의 카드를 그린 후 스프레이용 접착제를 이용, A4 용지에 패브릭을 부착하여 컬러 프린트를 한다. 종이가 아닌 천으로 만든 카드와 엽서는 특별한 인사 없이도 감동을 전할 수 있다. 바느질을 이용해 스티치를 넣어주는 것도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