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너무 많이 가서
작업 과정을 디카에 미처 담지 못했다.
아쉽지만 완성 사진만...
근두운 탄 손오공! ㅎㅎ
연료통을 바르고, 단골 카센터에 사장님께 말씀드려 차를 올리고, 차의 하부에까지 세밀히 발라도 도료가 남길래, 내친김에 내부 바닥 방음까지 하게 됐다.
내가 구입한 도료는 방진하는 성질까지 있다고 하니
그 말을 믿고 새벽까지 작업하고
그 위에 방음매트까지 발랐다.
녹아 슨 연료탱크 덮개를 그라인더로 털어내고
방청, 방진 효과가 있다는 도료로 칠하기.
차 밑을 빡빡 기었음.
투가율 15%의 썬팅지와 '아그'에서 받은 스포터즈 반사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