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toc 2005-07-20  

give and take가 아니어도
give and take가 아니어도 나 책 사주세요 이 나이에 징그럽게 아저씨더러 삼촌이라 어떻게 불러요. 아저씬 내가 몇년전 꿈많고 서툴고 귀엽던 나만 생각하는데 아저씨. 나도 나이들고, 나도. 서른을 넘겼다구요. 혹시. 알아요? 책 사주면 이쁘고 참한 색시 소개시켜줄지.ㅋ 요즘 읽고 싶은 책은. 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 - 마광수 철학에세이 랑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양장) /알랭 드 보통 두권인데. 아무거나 독후감을 보고 싶은 책으로 사주세요. 나 너무 욕심쟁이죠? ㅋ
 
 
파란운동화 2005-07-20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친구는 책 사는데 돈 쓰는 것이 제일 아깝데요. 걔는 옷에도 별로 투자 안 하고 술 마실때 가장 가치있게 돈을 쓰는 것 같대요. ㅋㅋ

저는 책을 주문해서 받아들면 마음이 뿌뜻해지는데...
책 선물은 종종 했어요. 상대의 반응이 신통치 못해서 그렇치...
아마 자신들의 취향이 아니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

두 권 모두 제목이 재밌네요.^^
초기 화면에 엽서 모양을 클릭하시면 제게 메일 보낼 수 있는 것 아시조?
주소를 보내 주시면 기껍게 책을 보내 드리죠. 비록 제가 직접 포장은 못 해 드리지만...

그리고, 음. 어험.
저는 말이 제일 무서워요. 말을 조심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사려 깊은 분을 좋아합니다. ^^




파란운동화 2005-07-20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위에 사려깊은 아가씨는 없나요?
왜 주소가 안 날아와요?

근데, 주소까지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이런 경우를 위해 '알라딘 선물상품권'이 있나 봐요.^^

큰 마음 먹고 두 권 모두 선물할테니
아가씨도 두 명 소개 시켜줘야 해요. 권당 한 명씩.... ㅋㅋ

부담스러워 책이 잘 읽히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권당 한 명씩...

권당 한 명씩...

권당 한 명씩...

iamtoc 2005-07-2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amtoc
어라. 어제 메일주소 보냈는데.
수요일이 서예가는날이어서 다른날보다 좀 여유가 없죠. ^^
왜 메일주소를 묻나그랬는데. ㅋㅋ 히히 좋아라.
근데. 어쩌죠. 말을 조심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사려깊은 사람들은 다 결혼했는데. 컥
그래도 한번 찾아보죠~ 우리 아저씨 그래야 장가가지. ㅋ
어쨌든 선물 감사합니당~
메일주소 안받으신거 같으니 다시한번.
요거는 개인이메일로만 쓰구요(iamtoc@naver.com)
요거는 등록용이죵.알라딘등록이메일로 보내야하나싶어서.(bipa09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