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 자연의 재발명 Philos Feminism 4
도나 J. 해러웨이 지음, 황희선.임옥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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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느끼던 단편적 의식이 언어로 가시화되어 반가웠다. 아직도 과학은 객관적이며 불변하는 진리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학은 시대와 사회의 산물이며 절대적 진리가 아닌 특정 상황에서의 ‘상황적 지식‘이다. 과학은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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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4-04-02 22: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하 님.
백자평 넘 멋져요.🤗
짝짝짝👏👏👏

건수하 2024-04-03 10:11   좋아요 1 | URL
백자평의 반쯤이 책에 있는 문장인데... 넘 멋지다고 하시니 무척 찔리네요 나무님 ^^ 다 읽었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은오 2024-04-03 10: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갖고는 있으니까 꼭 읽을래요!! 수하님 100자평 읽으니까 계속 쓸쓸하게 두면 안될 거 같군...

건수하 2024-04-03 11:13   좋아요 1 | URL
좋아요! 쓸쓸하지 않게 100자평도 꼭 써주기~

다락방 2024-04-03 11: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구매자평 근사해요 건수하 님! 뭔가 이 책을 아주 잘 읽어주신 것 같습니다. 멋져요!!

건수하 2024-04-03 13:05   좋아요 0 | URL
그 그렇습니까.... 책에 나온 문구들인데... 그리고 이 책에 나온 글들이 쓰여진지 20년이 넘게 지나서... 부끄럽네요.
다락방님 덕분에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