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바오 아니 푸바오를 보러 다녀왔다.오픈하기 전에 도착해 장장 4시간 만에 만난 푸바오와 러바오. 푸바오는 원래 2시부터 볼 수 있다 했는데 1시 45분에 입장 ㅠㅠ 낮잠시간이라 뒤태만 보고 나올 뻔 했지만 마지막에 푸바오가 약간 몸을 움직여서 얼굴도 반쪽 볼 수 있었다.3월 3일에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해 준다고 한다. 3.1-3 은 하루종일 푸바오를 볼 수 있다는데 동물학대 아닌가…. 푸바오 몸살날까 걱정.
+ 누군가 했는데 워낙 거대한 러바오.
4시간 기다려서 5분 봐도 넘 좋다고 하니 할 말이 없었다. 이로서 에버랜드 가서 놀이기구를 단 한 번도 타고오지 않은게 두번째…. (집사 2호와 3호는 놀이기구를 싫어하기 때문) 티 익스프레스야 다음엔 꼭 만나러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