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ssi-Adad>
메소포타미아 남쪽에 Hammurabi가 있었다면, 북쪽에는 Shamshi-Adad 가 있었다. Shamshi-Adad는 티그리스 강 동쪽에 있는 Assur의 왕이 되었다. (History of the Assyrians - Wikipedia 에 의하면 Shamssi-Adad가 최초의 왕은 아니고 이전에 다른 왕조가 있었으며 Shanssi-Adad는 Assur 보다 서부에 있는 레반트 지역에서 온 외세 정복자였다고 한다) 그는 큰 신전을 지어 바람과 폭풍의 신을 섬겼고 이 신들이 힘을 빌려 전쟁터에서 이길 수 있기를 바랬다. 그는 온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다. 법으로 공정하게 지배하고자 했던 함무라비와 달리 그는 독재자였고, 자신의 법이나 명령에 의문을 표하는 자는 죽여 버렸다. 그의 제국은 the whole world ,아니 메소포타미아의 북부 전역에 걸쳐 있었다.
Shamshi-Adad가 통일한 왕국이 이 지도의 Assyria와 Mari 두 영역을 합친 크기인 듯.
(출처: Shamshi-Adad I - Wikipedia)
Shamshi-Adad의 아들들은 서로 싸우다가 함무라비에게 큰 도시 Mari와 Assur를 함락 당한다. 함무라비는 (당시 기준으로) 관용을 베풀어 자신의 법을 따르는 조건으로 지도자들이 계속 지배할 수 있게 하였다.
The Assyrians agreed to obey Hammurabi
- but all the time, they were thinking, "One day we will be free again- and we will try to conquer the world one more time."
<길가메시 이야기>
(전에 좀 읽어보려고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 그만 읽은 길가메시 서사시가 짧게 요약되어 있다 - 역시 재밌진 않은 듯)
길가메시가 보통 다른 이야기에 나오는 영웅들과 다른 점은 cruel 하다는 점인 것 같다.
Like all men, he became old and died.
But his story was told to all the children of Uruk, and has been told to all their children, and has been told to all their children, and to their children's children, until this very day.
사람 (아니고 반신반인이라며)은 죽지만 이야기는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