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의 글을 읽고, 2015년에는 무슨 글을 썼을지 궁금해서 주문하려는데
마침 편집장의 퀴즈까지 뿅 뜸.
500원 보태줘서 고마워요.
(바람돌이님 땡투했습니다 ^^)
'짝 없는 여자' 란 표현은 조지 기싱의 <짝 없는 여자들>에서 왔다고 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에 의하면
빅토리아 시대 시대 페미니즘 문학에서 가장 사실적이고 현대적인 작품
이라는데...
그리고 작가인 조지 기싱은
맨체스터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매춘부와 교제하며 결혼한 후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절도죄를 범하고 투옥되어 퇴학당했다고 한다. 조금 더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