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네르바 2005-11-07  

돌바람님~!!
님의 글이 그리웠는데, 그런데도 이제야 왔어요. 님이 제 서재에 남겨주신 그 따뜻한 글이 오래 저를 뭉근하게 해 주었어요. 하두 오랜만에 와서 알라딘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람들의 근황은 어떠한지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살펴보아야겠어요. 우선 돌바람님부터... 밤바람이 제법 차네요. 옷 두툼이 입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 그럼...
 
 
돌바람 2005-11-09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구, 서재로 갈게요^^
 


서연사랑 2005-11-04  

출근하자마자 서재질~
그런데 요즘 바람불면 굴러다니는 돌이 안 보여서 심심타. 더 추워지면 돌아오려나?
 
 
돌바람 2005-11-0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묵혀두면 더욱 보고싶어질 것 같아, 꾸욱 참는 중이야. 보고싶다고 쓰고 싶어서... 안녕, 오늘 그대의 눈길을 끄는 아이는 누굴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비로그인 2005-10-31  

돌바람님~
안 됩니다. 잘못했어요. 제가 잘 할게요..소지섭 군대 갈 때두 제가 일케 충격받진 않았어요. 너무 길어요..T^T
 
 
파란여우 2005-10-3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의 충격을 달래주려면 아무래도 후다닥 일 치우고 복귀해야 할 듯
아 뭐 나 역시 그대의 오돌도톨한 표면을 만지고 싶어서^^

돌바람 2005-10-3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합 네 분에게 간단 메모를 날렸는데... 으흐흑, 아무래도 일을 때려치우고 돌아와야 할까봐요. 손이 떨리구요, 즐겨찾기 길이 일방통행인지라. 여우언니, 오돌도톨이 아니구 물렁물렁, 또는 구불구불일껄요. 소식 전할게요. 복돌언니 혼자 밤술 자시지 말구 옷 따숩게 입고 다니시압^^

비로그인 2005-11-0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바람이 돌기 시작합니다. 돌바람의 제 2의 돌풍(!)을 학수고대하고 있겠삼!! 후딱 오시랑께요..

돌바람 2005-11-03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아무래도 돌아와야겠시유. 외로워서 못 살겠슈. 앗, 복돌언니, 제2의 돌풍이라고 하시면 2세 낳으러 간 줄 알겠어요. 키득키득^^
 


국경을넘어 2005-10-31  

바쁜 일이 있으신가 봅니다
이렇게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다니 (눈물찍, 콧물 찍) 저도 요즘 정신이 없어서 페이퍼 하나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돌바람님도 무척 바쁘신가 봅니다. 님께서 자리를 비우면 역사의 시계는 어찌 하죠? 우리 시계는 언제 1920년대를 넘어가야 할 지... 잘 하시구요(뭔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돌바람 2005-10-3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물찍, 콧물 찍, 참지 못하고 들어오는 이 심정.^^ 참을 인자를 세기고 1922년에 뵈어요.
 


서연사랑 2005-10-27  

어제는...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서연이랑 같이 손잡고 우체국에 갔다. 포장하고 주소쓰고 하니까 서연이가 "아~ **이모한테 보내는구나"하고 자기 이름을 기억하더군^^ 찬 바람따라 마음도 휑해지는데 나는 왜 가을을 좋아할까?
 
 
돌바람 2005-10-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설레이자누.
나는 왜 그대가 자꾸 좋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