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도착한 첫 날 기내식을 먹었는데도 점심을 또 먹이더니(관광의 제 1 법칙 - 더 머물게 하고, 돈을 더 쓰게 하라) 바로 천단공원으로 데려갔다.

이 카테고리의 이름을 '여행의 묘미'라고 지은 이유 - 날씨가 정말 대단히 변화무쌍했는데 (서울도 그랬다던데) 이 날씨 덕에 정말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천단공원에서 내내 걸어다니는데 하나 가져간 우산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눈발이 점점 거세지더니 눈보라가 치는 날씨라니... 베이징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이한 광경이란다.


 

천안문 광장에서 길 건너쪽으로는 국회의사당이 있는데 요즘이 공산당 당대표대회(CACCP인가) 기간이어서 평일에 오면 계속 회의를 한다고 함. 당대표대회에서 논의중인 것은 장쟈지에 같은 시골 균형발전에 관한 것이라고...

 

천안문 광장의 군인.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대강 옆모습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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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3-1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건물 위의 빨간 깃발들이 인상적입니다.
근데, 컴퓨터 할때는 있으신가봐요? ( 여행가면 항상 인터넷 하는데 찾느라 엄청 빨빨거리는 하이드 -_-a)

하루(春) 2006-03-1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어제 왔구요. 마지막날 북경에서 묵은 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1분에 중국돈 3원 내고 11분간 인터넷했습니다.

로드무비 2006-03-16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분간, 손이 떨렸을 것 같아요.^^

urblue 2006-03-1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년 전에 저기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천안문도 잘 있지요? ^^

moonnight 2006-03-1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국도 눈보라치는 삼월이었군요. ^^

하루(春) 2006-03-17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떨렸죠. 치사하게 분당 계산하다니...
urblue님, 매우 잘 있더군요. 두번째 가니까 익숙해서 좋았어요.
moonnight님, 날씨가 참 이상하네요. 계속 추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