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며칠 전에는 집에서 티비를 보던 중년의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서 숨졌다고 한다.
열사병(heat stroke)으로 쓰러지는 사람도 많다.
열사병인 사람의 체온을 내리는 가장 좋은 응급처치법은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면서 선풍기 바람을 쐬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더운 열기를 그나마 덜 느끼고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 질리도록 쐬며 일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여름이다.
오늘 밤에도 여전히 더운 것 같다.
외식을 했는데, 미련하게 많이 먹었다. 보통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 세 끼 중 가장 적게 먹는데 외식, 특히 직장 사람들과 함께 먹으면 천천히 많이 먹고, 일어서면서 후회한다.
이대로 뒹굴거리다 자면 분명 내일 아침에 돼지가 돼있을 것 같다.
운동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