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님의 구슬공방을 열심히 구경했더랍니다. 정말, 눈이 즐겁더군요. 그러다가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아 목걸이를 고르고 사겠다고 했습니다. 너굴님은 잘 골랐다고 하시며, 보내주겠다고 하셨죠.
오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아주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2개가 나오더군요.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바로 제 몫이었습니다.
너굴님의 구슬공방에서 물건을 고르고 사기 전까지는 한번도 너굴님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그리 빨리 취향을 간파하셨나요? '송환'만으로도 저에 대한 것이 파악되시던가요? 농담입니다. ^^;
이렇게 쓰셨더군요.

취향이 어떠실지 몰라서 아주 무난한 것으로 넣었는데 맘에 드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주 목걸이는 가장 무난하게 착용하시기 좋은 아이템이니까 괜찮을 듯 싶습니다만...(백금 도금된 실버 체인에 천연담수진주를 사용한 목걸이입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가 선물해드린 분의 목걸이는 사생활보호차원에서 생략했습니다. ^^;; 아주 화려하지도 않고, 색이 참 예뻐서 선물을 받으신 분도 기분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이 페이퍼에서 너굴님의 넉넉한 인심을 칭찬하셨어도 "설마, 나에 대해 뭘 알아서 덤을 주시겠어?"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선물을 주셨군요.
다음에도 절대로 잊지 말고 너굴의 구슬공방을 찾아서 예쁜 악세서리를 구입해달라는 너굴님의 마케팅 전략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너굴님의 공방이 번창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