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귀염둥이 소개해요.
사진 찍은지 1주일 됐네요. 1월 30일에 주문해서 2월 3일에 왔으니까요.
첫 mp3 시작을 아이팟 나노 1세대로 해서 그런지 다른 브랜드 제품은 못 사겠더군요. 그래서 우연히 발견한 애플 사이트의 할인행사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정말 이만한 거 없죠.
Jason Mraz의 The Remedy(I Won't Worry)의 가사를 뒤에 넣었습니다. 애플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새겨 주는 거 아시죠? 그리고 이 빨간색 제품은 아프리카의 AIDS 퇴치를 위해 수익금의 얼마간이 쓰이는 거라 더더욱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
셔플군에다가 Cresyn LMX E-700을 달아줬습니다. 음질은 솔직히 아이팟 번들 이어폰과 비교가 안 되게 좋지요. 가격도 더 비싸구요. 그런데 비싼 값을 합니다.
원래 아이팟 나노의 서브로 쓰려고 했는데 배터리 지속시간도 훨씬 길고 간편해서 아이팟 나노를 서브로 쓰려 합니다. 게다가 집게 형식이라 이제 주머니에 넣거나 목에 거는 건 안 해도 되어서 좋네요. 아.. 어찌나 편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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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사진.
위 사진은 밤에 탁상램프 불빛 아래서 찍었고,
이 사진은 조금 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아래 찍었다.
색이 사뭇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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